[몹시예전] 예전에 창고가 부족해 폐공장 부지를 임대해 쓴적있어요. 오랬동안 쓰이지 않는 곳이라 음침했지만 다양한 크기의 원자재를 보관해야 하는터라 저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공간이였죠. 아무튼 더웠던 어느날인데 재고 관리를 하고 땀범벅이 되서 나와보니 어떤 아주머니와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지나가고 있던데 아주머니가 절 바라보며 너 공부 안하면 저 아저씨 처럼된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은적 있어요. 땀범벅 + 먼지 범벅이라 제 모양새가 그리 좋지 않다는건 인정하지만 제 귀에 들리게까지 말씀하실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가 못해도 5년전이니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나 가끔 궁금해지긴합니다.
저기는 재활병동이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엄마가 다수이지만
일반 병원에 장애를 가진 아이 하나를 데리고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때는 저런 몰상식한 여자들이 다수입니다.
저기는 그나마 서로 위로라도 주고받고 위안이라도 되지.
쌩으로 병원 가보세요. 오히려 죄인이에요.
그나마 받아주는 병원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에서 장애아 받아주는 치과나 피부과 찾는게
일이라고 하더만요. 그나마 받아주는 데도 많지 않아서......
다른과도 별반 차이는 없지만......
제거 문제일것 같죠? 저건 정말정말 아주 작은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에요.
반대로 재활병동이 없어서 소아과 병동에 애 한명을 입원시켰다고
생각해 보세요. 시각한 죄인입니다 아주 심각한.......
저기는 재활병동이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엄마가 다수이지만
일반 병원에 장애를 가진 아이 하나를 데리고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때는 저런 몰상식한 여자들이 다수입니다.
저기는 그나마 서로 위로라도 주고받고 위안이라도 되지.
쌩으로 병원 가보세요. 오히려 죄인이에요.
그나마 받아주는 병원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에서 장애아 받아주는 치과나 피부과 찾는게
일이라고 하더만요. 그나마 받아주는 데도 많지 않아서......
다른과도 별반 차이는 없지만......
제거 문제일것 같죠? 저건 정말정말 아주 작은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에요.
반대로 재활병동이 없어서 소아과 병동에 애 한명을 입원시켰다고
생각해 보세요. 시각한 죄인입니다 아주 심각한.......
직접적으로 저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우리 애기 행동등을 보고 "왜 저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수두룩 하더라구요.. 이런건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ㅠㅠ
소송 안걸고 그냥 넘어갔나?
동생년도 충분히 잘못 했는데 마지막 언니년이 제대로 사고 친거죠. 언니년 소송 걸어야...
아이를 이것 저것 많은 치료를 위해 대리운전을 2년 했었습니다.
어느날 차주분과 이런 저런 얘기하며 운전하는데 차주분이 나는 아이가 둘이 있는데 가끔 주말에 장애인 보육시설에 봉사활동을 가신다고 하더군요.
저는 좋은일 하신다고 답을 했는데...
저한테 아주 자랑스럽게 하는 얘기는...
니들은 행복한 줄 알고 제네들은 나중에 커서 밥이나 먹고살겠냐고.. 그러면서 조기 교육이 중요하단 얘길 하더군요.
어디 들이받고 싶으신거 참느라 애쓰셨을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이랑 같이 음식점에서는 최대한 구석에 앉아 빨리 먹고 테이블도 다정리하고 나오는 편입니다.
(계산할때는 고맙습니다. 잘먹었습니다. 하고 아이랑 같이 인사도 하고요)
제가 음식점에서 실제로 들었던 얘기는 "재 미친거아냐?" "완전 개꼴통이다" 정도 몇번 들어봤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부모의 인성이 저러니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도 "우리애는 잘못없어요" 이런 망언을 당당하게 얘기하겠죠.
가정교육 및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된 애들이 사회에 나오니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머저리세대가 되었죠.
최소한 인격 미달인지 알게 해 줘야 합니다.
그냥 과장된 픽션이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네요.....하지만 오히려 축소된 픽션일 것 같은 예감이...
현실은 저 만화보다 더 악랄하고 무자비했겠죠...?
스스로도 자식을 키우면서 저런 모진말을 한다는게.... 어떻게 저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지....
방구석에서 9수 하며 술로 세월 보낸.. 인성 좉같은것들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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