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나도 알기 때문에 힘들다 짜증난다 빡친다 할 때 마다 답변을 매번 해주기에도 힘들어서 듣고만 있는데...이젠 그럴 때마다 그만두라고 합니다. 그럼 말 안해요. 그러다 제가 반대로 하면 듣기 싫다는 식으로 말해요. 본인이 말하고 짜증부리는건 되고 내가 하는건 남자 답지 못 하답니다. 열받네요 쓰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입사 동기인데 여자 직업은 정년이 보장된 선생님이 최고라고 선생님만 찾다가 결국 2년차때 선생님이랑 결혼한 친구 있는데 여자가 결혼 6개월만에 그만두고 집에 들어 앉음... ㅋㅋㅋ
나의 사랑하는 동기 나이 51에 지금도 회사의 연줄을 끊지 못하고 열심히 외벌이중..
남편들이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고
들어가더라도 말을 안하게 되는거지.
그럼 또 늦게 들어온다고 징징대고
말을 안해서 외롭게했다고 바람피고
끝끝내 남탓만 오지게하지.
거지본성
공자급 ㅡㅡ
이것도 초반만 허용!
거지본성
남편들이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고
들어가더라도 말을 안하게 되는거지.
그럼 또 늦게 들어온다고 징징대고
말을 안해서 외롭게했다고 바람피고
끝끝내 남탓만 오지게하지.
오빠는 매번 이런식이야..
내가 바람난 이유는 오빠가 날 외롭게 해서임.
즙.
종결.
이제는 저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는 나이가 되었다.
1. 그냥 그렇게 대답하면되지 누가 진짜그런대? 라고 장난식이라면서남자가 쪼잔하다고 하고..
2. 진짜 그렇게 대답하면 진짜 그만두고 책임지라고 함.
남자가 무조건 지는 게임임ㅋㅋ
그러면서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고 떠드는거 보면 열불이 터짐
뭐먹을까?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무슨.
그럼 파스타?
저녁에 면은 아니고.
그럼 피자?
밀가루잖아.
갈비?
고긴 싫고.
회?
날이 더워 안되고.
C발 그럼 뭘 먹자는걸까.
무한반복.
오빠는 항상 그렀더라?
이럼서 즙짜기시작하믄
감당안됨
나의 사랑하는 동기 나이 51에 지금도 회사의 연줄을 끊지 못하고 열심히 외벌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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