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여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건 다름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 믿고 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 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이래서 우리는 어쩔수가 없나봐
서로의 눈을 피해 만나보아도
결국엔 이렇게 우리 둘이서
또 만나게 되어있는 거잖아
이렇게 예쁜 너의 곁엔
이렇게 착한 내가 있었어
우리는 결코 헤어질 수 없어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그 동안 공짜로 한거 알지?
그 동안 공짜로 한거 알지?
이런게 바로 윈윈
"내가 너 이럴줄 알았다" 로 몰아가기가 더 쉬울듯
남자쪽는 니가 일하는곳 알아서 너올때까지 빠꾸
여자쪽은 니가 부르는 업체를 알아서 니가 부를때까지 기다렸다는 궁색
애가 있으면 모를까
다음에 하자고 일단 술마시고
다음에 하자고
다음에 하자니까
일단 술마셔
다음에
아직 못했다네요
한번 할려고 아직 노력중이다 ㅋㅋㅋㅋ
수많은 형님들이 힘쓰고나면 뒤처리도 해야하고...
중국이네..
아내는 프로답게
일단 서로 한판 뛰고
집에 가서 싸우는걸로
범죄 조사 받는년하고 결혼했는데
저딴게 므시라꼬 ㅋㅋ
파주 문산에서 실제 있었던 일.
아는 놈이 폰팅으로 여자 불러서
모텔 잡고 기다리고 있었지.
잠시 후 문 노크소리에
들어온 여자는
자기 친형수라는.
서로 비밀리에 신나게 즐겼다는.
참고로 그 넘은 '61년생 .
천생연분
남편이 타지에서 돈 벌어서 집에 오랜만에 가는 길에
호텔에서 콜걸 불렀는데 와이프가 옴
나를 믿고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번 한번만 용서해
언론을 믿을수 없음.
대다나다
회식때 노래방 가서 도우미를 불렀더니...
와이프가 들어왔다는 이야기...
실화니 머니 하다.. 남자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그랬는데...
용호상박?부창부수?유유상종?
기분 참...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번 한 번만 용서해
십 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여자일까 상상을했어
예뻤으면 키도 컸으면 좋겠어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여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건 다름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 믿고 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 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이래서 우리는 어쩔수가 없나봐
서로의 눈을 피해 만나보아도
결국엔 이렇게 우리 둘이서
또 만나게 되어있는 거잖아
이렇게 예쁜 너의 곁엔
이렇게 착한 내가 있었어
우리는 결코 헤어질 수 없어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아내는 살림할라고 알바하거라고
하면 맥락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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