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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자기스타일대로 따라주기만을 바라고있는데...
제 경우와 비슷하긴 하지만 글쓴분 와이프분이 조금 더 심하네요.
제 아내도 위 글처럼 호텔에 머물고 주로 쇼핑 많이 하려고 해서 많이 다툽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행 성향에 저랑 많이 다릅니다.
와이프는 주로 미국이나 유럽.. 특히 스위스를 선호하고 저는 같은 산을 보더라도 네팔이나 티벳쪽을 더 가고싶어 합니다.
대개의 아내분들이 다 제 아내와 비슷한 성향 이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게 나이 먹어서 이혼안하는 방편인것 같네요.
여행와서 오전을 잠만 잔다는건 좀 많이 아쉽네요....
잠만 잘거면 집에 있는게 나을거 같은데 돈 아깝네요 ㅎㅎ
같이가서 뭘하겠다는것도 글쓴이의 욕심임
걍 쳐자든 뭘하든 너무 안맞는걸 인정하고 따로 여행하기를 바람
나도 여행가고싶어 하면 가서 또 쳐자거나 일정이 나랑 안맞을꺼니깐 죽어도 따로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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