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과 천위페이 경기를 보면서...
둘다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있다. 라는게 보이든데..
게임 초반 일방적인 천위페이에 대한 응원단의 응원도..
세트가 진행되면서..
그냥 경기 자체에 물입되어 가는듯 조용해지고..
남은 체력과 자신들이 할 수 있는걸 모두 다 하는거 ..
정말 치열하게 한다..싶더만..
젊은 두 사람 보면서...
내가 인생을 살면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본적이 있나 싶더라...
뭐..
아무튼 둘다 최선을 다 했고...
한쪽은 이기고 또 다른 쪽은 지고.. 그런게 인생이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한편의 영화를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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