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고 있다보니 여러사람들을 만납니다.
그중에 꼭 어영부영 엉덩이 비비고 있다가 늦게 발주해 놓고
자기꺼 빨리 해달라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
이쪽 업계엔 정말 많아요.. 새치기를 해달라는거죠..
몇개 안되는데 빨리 좀 해주세요...
그 몇개때문에 수백 수천개 발주들어온걸 뒤로 미루고 지들껄 해달라는거...
그 몇개 안되는것때문에 라인을 멈추고 다시 돌리고.. 그게 참 이사람들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들꺼만 기다리고 있는것도 아닌데;;
빨리 만들어달라고 해서 야근까지해서 만들어 놓았더니 찾아가지도 않는 사람들...ㅋㅋ
이 사람들과 가끔 밥을 먹으면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개념 무개념 어쩌고 저쩌고.. 자기는 절때 마트에서 식당에서 저지랄안한다...
나가 뒤져야한다 등등의 욕을 하고는 있지만
지가 평소에 하는짓과는 같다는걸 전혀 모르고 있죠;;ㅎㅎ
세상 그렇게 매너 있는척.. 가식을 떨며 깨시민인척...
자존감을 느끼는 인간들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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