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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3 이건뭐아무것도없잖어 24.10.10 16:43 답글 신고
    뭐 비슷하긴 한데..
    아.. 누구도 했겠지?
    그럼 나도 할 수 있지 뭐..
    였음..
  • 레벨 준장 오늘도내일로 24.10.10 16:45 답글 신고
    원래가 기초체력이 좋은편이라 퍼지고 이런 걱정은 없었는데... 군대 생활하면서 진짜 세상 별의별놈

    다있구나 하는 생각은 정말 많이 한듯...

    별 쓰레기같은 양아치새끼들부터, 팔굽혀펴기 10개도 못하는 약골에, 아무리 욕을 쳐먹어도 고치지못하는

    고문병, 위에서 부터 내리갈굼으로 구타할때 본인 선에서 딱 끊어버리는 선임다운 선임까지...
  • 레벨 원수 36기통꾸기 24.10.10 16:49 답글 신고
    사단은

    꼭 아침에 돌맹이 줏으러
  • 레벨 중장 Zhenya 24.10.10 16:56 답글 신고
    내가 정말 저질 체력이였음.. 오래달리기 1킬로 겨우 했고, 턱걸이도 세개 하기 힘들었었고, 팔굽혀 펴기 10개를 겨우 했었음.
    신교대가서 정말 먼지나게 하루 구르니, 그 다음날 5킬로 산악구보 아침에 하는데 되더라. 그리고 한 4주 정도 지나니 팔굽혀펴기 100개 턱걸이 20개가 정말 쉽게 됐었음..더 신기한건 제대하고나니 바로 1키로 달리기도 힘들고, 턱걸이 세개와 팔굽혀펴기 10개가 겨우 됨..
  • 레벨 소령 2 민두노총 24.10.10 22:37 답글 신고
    어딘데 신교대에서 이튿날 5키로 산악구보를 함?북에서 오셨나
  • 레벨 중령 1 흥할놈의새끼 24.10.10 17:01 답글 신고
    가입소 기간에 대가리를 빡빡 깍아서 그냥 버텼음.
    군대 간다고 친구들 이랑 술 퍼마시고 왔는데 쪽 팔려서 못 나감ㅋ.
  • 레벨 중령 1 두부과자 24.10.10 17:37 답글 신고
    더 힘든 시절 더욱 혹독한 군생활을 보냈을 모든 아저씨와 삼촌들이 존경스러웠어요.
  • 레벨 중장 폭행몬스터 24.10.10 21:03 답글 신고
    행군할때 진짜 비탈길에 굴러서 엠블 탈까도 생각했음 근데 나보다 작고 여린 친구도 버티는거보고 이악물고 완주...야간행군 중간에 먹었던 미지근한물의 육개장 맛이 세상 제일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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