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시는 40대 이상분들은 전한길 강사를 처음들어본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
근데 저 전한길 강사 10대~30대 사이에서 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한테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강사입니다.
한 예로 제 직원이 전한길 강사의 웃긴 쇼츠를 가져와서 봐라고 추천해줄 정도로
엄청 호감을 가진 강사였습니다.
근데 직원은 민주당 지지에 가까운 중도성향의 직원입니다.
심지어 고향이 대구인데도 불구하고요.
집가서 정치 이야기하면은 부모님들이랑 논쟁이 엄청 심하답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죄에 대해서도 300번 넘게 압색했는데
이정도면은 죄 없는거다. 좀 그만해라 라며 부모님과 언쟁을 벌인답니다..
그 외에 20대들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 높은 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심지어 내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영상을 올렸다???
지금 20대 남성들이 어떤 채널에 노출이 가장 많이 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뻑가, 신남연, 펨코, 디메, 디씨 기타 등등....
자극적이고 여혐이 심하고 극단적이고... 가짜뉴스로 판을 치는 집단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시기를 잘보시기 바랍니다.
디씨, 디메 유명한 중도 성향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았던 사이트 였습니다.
지금 완전히 극우화 되었죠.
펨코 또한 민주당 성향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았던 싸이트 였는데
지금은 중도성향 내란당 쪽이죠..(일베에서 넘어온 새키들 많다는데 개네들 주류 아닙니다.)
유튜브에서는 뻑가, 신남연 대부분 20~30대 남성이 구독자죠...
이 와중에 전한길 강사의 커밍아웃은 20~30대 극우성향 남성들에게 엄청난 결집을 줄 수 있습니다.
모두 기점이 2012년 이후 일어났습니다.
왜 이렇게 20대 남초 커뮤들이 대부분 극우화 되고 있느냐?
이부분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할 때 입니다.
한편으로는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20대 청년들한테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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