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때 처음 가서 어리버리 안타려고 노력하고 아무리껴입어도 추웠던 저시절...잠도오지게오는데 미칠거같다라는 생각들다가 타분과 병장2개월 선임이랑가게됨. 다행히 좋은선임이었음. 이리저리 서로 대화하다가 선임이 졸립다고 "너먼저 자라" 라고 하는데 솔직히 자고싶었지만 괜히 잤다가 개털릴거같아서 괜찮습니다. 여러번하니까 "아~너 나 못믿는거구나? 그럼 내가 먼저잘게 좀잇다 깨워줘." 서로 시간정하고진짜로 내가보는앞에서 벽에다 기대고 자버림. ㅋㅋㅋ 그리고 20분잇다가 깨웠더니 "아오 잘잣다..자이제 너도 자 " 하고 진짜로 잣음. 각각 40분 실질적 근무는 20분 교대후 들어가서 헤어지는데 "오늘 있었던 일 말 안할테니까 걱정하지마" "예!" 라고 하고 다시 생활관들어가서 잣는데 며칠지나서도 분대장이나 선임들이뭐라고 안하길래 아..진짜로 말안했구나 하고 신뢰하게됨 ㅋㅋ 또 그선임만나면 같이 돌아가면서 잠 ..참좋은 선임이었지
담배에 불 붙혀서 수통에 넣고 빨아제끼는 특혜도 있었
수면실(1인 한정)
노래방(오부리 전용)
흡연실(1인 한정)
가끔 관리인이 무단 방문해서 이것저것 따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