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지어진 조선총독부는 경복궁 근정전 바로 앞을 가로막은 위치에
3.5도 비뚤어서 日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이는 우리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함이었다고 함.
광복 직후부터 조선총독부의 철거를 원했으니 비용과 일본과의 외교관계라는 애매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1993년 김영삼 정부 들어와 철거하기로 결정
국내 여론은 철거 7 반대 3(보존하여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반대) 정도 였다고 함.
웃기는게, 우리의 철거 결정에 일본은 패닉에 빠져 거품물고 반대했다고.
급기야 지들이 비용을 치뤄 일본으로 송환해 가겠다고 함,
이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그 유명한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겠다" 는 발언이 나왔나 보네요.
그리고 철거 감행,
일본인들도 더이상 조선총독부 건물을 볼수 없다며 일본 관광객들이 조선총독부 관광을 하러 몰렸다고...
광복 50주년에 맞춰 1995년 8/15일 조선총독부 첨탑을 들어올리며 시작된 철거는
1년3개월만에 완료되었고 2010년엔 비뚤어져 있던 광화문도 제자리로 복원.
(이걸보면 일본놈들이 지독하리만치 미신과 풍수지리에 미쳐있다는걸 알수있음,
ㄷㅅ같은 친일매국노들도- 굥거니-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첨탑은 독립기념관 뒤편에 보관중이라는데
"일부러 지대보다 아래에 두어 사람들이 내리깔아 보게 일부러 제작되었고 침을 뱉거나 오줌을 갈겨도
제한하지않는 유일한 국가관리 유산"이라고, 누가 영상 댓글에 달아주셨네요.
당한거에 비하면야 참교육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마는.
광복 후 여러 상황에서 못하던걸 해냈다는 점에서 후한 평가를 드리고 싶군요.
일본 뿐 아니라 국내 친일 매국노들이 드글드글 했을텐데 말이죠.
이게 바로 보수지... 국짐같은 가짜보수말고...
하나회, 금융실명제, 조선총독부
DJ나 노통 이었으면 절차를 지키고 의견을 취합땜에 성공하지 못했을겁니다.
맑은물에 똥을 썩으면 똥물이 된다는 역사를 배우게됨
김영삼이 저렇게 일본을 작살 내었지만 일본의 보복으로 IMF로 경제 작살남
또 토착왜구당과 합당으로 더 번성하게 됨
IMF는 독재시절에 쌓인게 그때 터졌다고 쳐도
민정당 밑으로 들어가 PK를 지금 이렇게 만든 건
정말 역사에 두고두고 죄인임
박살내버린거는 진짜 잘한거다
1.금융실명제 실시.
2.하나회 해산.
3.조선총독부 철거.
아~~주 통쾌했었습니다
이전에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왜 안했을까? , 박정희는 친일이니까 안 했을 테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미국과 일본의 눈치를 본 것 같고(시급한 일도 아니고, 생색도 안 나고, 친일파의 비위도 생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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