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미국에는 대표적으로 신남부연합이 있습니다. 근본주의기독교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백인 순혈주의와 철저한 자국우선 국수주의를 주장하며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합니다. 지난 미 대선 때 트럼프가 낙선하자 의회를 점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폭력성이 높습니다.

독일과 동유럽, 러시아쪽은 역시 네오나치들이 주류인데 자신들을 나치의 후계자라고 자칭하며 타인종에 대한 공격과 극단적인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아주 폭력적입니다.

일본은 극우파와 넷우익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파는 군국주의의 부활을 획책하며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군대를 조직해야하며 일본 우선주의로 일본 내 외국인들을 추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철저하게 자국위주이지만 지능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폭력성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중국은 사회주의국가라서 좌파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아주 극단적은 극우의 형태입니다. 애국주의 자국우선의 국수주의가 만연해 있고 독재와 전체주의가 사회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모습은 나치가 접권하던 시기의 독일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극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중국입니다. 폭력성도 높고 저열하고 열등합니다.

서유럽의 극우파들은 사회보장제도를 파괴하고 시장주의로 사회를 바꾸려고 합니다. 노동자와 시민들의 권리 보다는 기업과 자본의 논리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서유럽 사회 구성에 의해서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극우는... 글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자국인 대한민국 보다 타국인 미국이 우선하는 극우가 있을까요? 지들 입으로 애국을 말하지만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을 유린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보수적인 가치로 사회질서를 우선해야 하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깽판을 치는게 극우라고 할 수 없겠죠. 다른 나라들의 극우파들을 보면 대한민국에는 극우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집니다. 스스로 보수 우파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누가 그러더군요. 매국좀비들이라고요. ㅎㅎㅎ 폭력성도 높고 저열하고 열등하고 무식하고 단순하기도 하죠.

사실 뭐 대한민국에는 이렇다할 좌파조직도 없습니다. 샌님들 같고 학자스러운 좌파들이 입만 놀리고 펜대만 놀리지 실천적인 부분에는 나서지를 않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