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구한 냥이[18]조회 9,602 | 추천 132 | 2025.02.18 (화)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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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엿한 성묘가 되었습니다
아래 치즈녀석도 구조 냥입니다
치즈녀석은 더 심각했어요
의사가 안구적출 얘기 할 정도로
한쪽눈이 백화였어요 다리는 곪아 터져 있었고~
지금은 완치 되었습니다
암수 한쌍이라 중성화 완료(아빠가 미안해 ㅠㅠ)
햐~~돈도 많이 들었네요
그래도 귀가 화면 제일 먼저 반겨 줍니다 ㅋ
두녀석 다 지난 여름 7월초에 구조한 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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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존 울집에 기거 하던 3살짜리 터줏대감
매너리즘에 빠져 퇴근해도 본체 만체하는
브리티시~~ 깡패 입니다 ㅋㅋ
아프지 말고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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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많이 든거 아는지
애들 한참 병원 다닐때 하늘이 보태 주네요
^^♡
아래 댕댕이 글 보니 울냥이 자랑 하고 싶어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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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인
유선종양 으로 수술도하고 ㅠㅠ
아프지않길 바래요
남의집에 사료주고 남의 차에 사료주고 하는것보다...
그냥 한마리 구조해서 키우세요....
어제 길가다가 길냥이 3개월쯤 되는 아이 3마리 옹기종기 앉아 있는거 봤는데..
마음이 짠 하드리구요..
저도 냥이들 구조해서 키우고있는데 힘들어도 안아줄때마다 구조하길 잘했다라고 혼자 뿌듯해합니다.
냥이들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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