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금액을 보고 깜짝놀라 한국이니 하고 하루 45만원주고 1박2일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퇴실후 오후에 연락이 와서 청소를 안하고 퇴실해 청소비 3만원을 보내라고 햇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배가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그런문화인지 몰랏다 하면서 정중하게 사과를 하니
펜션쪽에서도 사과를 받고 그냥 좋게 마무리가 됏다고 합니다.제가 많이 지분하게 썻냐 하니 저녁먹은 설겆이 안하고 방은 침대방이고 거실에 맥주캔 몇개 놔둿다고 하던군요..
후배가 물어보길 호텔보다 비싼돈주고 사용을 하고 청소까지 해주고 와야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도 호텔은 사용후 청소 안하고 나오는데..왜 펜션은 비싼돈주고 청소까지 다 해주고 나와야하는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뭐가 맞을까요?? 저도 항상 펜션가면 이제까지 청소를 다 해주고 나왓는데...우리나라만의 문화일까요??
여름 성수기에는 100만원 넘게 쳐 받는 곳도 있으니...
그 돈이면 수영장 사우나도 있는 호텔에서 좋은 방 얻을 수 있고 조식도 먹을 수 있어요
리조트건 호텔이건 식기류 쓰는곳은 설거지가 기본입니다
저기선 청소라곤 했지만 정리정돈을 이야기했을겁니다
정리정돈이 다른거 없이 먹고 쓴것들 쓰레기통에 넣고
분리수거하고 먹은거 설거지하는거
요거말고는 이불정리, 빗자루질, 물걸레질 이런거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전 여태껏 살면서 당연히 해야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이런 글 보고 좀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저는 호텔이 좋더라구요
평소에 친절한 손님들이 청소까지 해주고 가니까 버릇이 된 것 같습니다.
가구나 벽 바닥등 파손시키지 않았다면 주인이 청소해야지 왜 손님한테 시켜야 하는지..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돈만 존나 비싸고 청소는 내가 해야 되고,
머무는 시간도 존나 짧음,
사람들이 그렇게라도 하고 가고 싶으면 그 돈 내고 가겠고
아니면 돈벌이가 안 되는 펜션들이 스스로 바뀌겠죠?
그 돈 주고 가고서 그렇게 치워야되냐? 묻지 말고 안 가면 됩니다.
수영장에서 수영하시면서 호텔 음식도 드시고
호텔 부대시설도 사용하시고, 깨끗하고 친절한 곳에서 푹 쉬세요
눈뜨면 40첩 반상의 조식 뷔페도 먹을 수 있고요
근처 맛집 가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 됩니다.
펜션 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비싸지, 친절함도 복불복이지, 청결함도 복불복이지, 이것 저것 다 사가야지, 무슨 일 생기면 조치가 잘될지 안될지도 모르지
근처에 맛집이 있나, 병원이 있나...
펜션은 정리 청소가 기본이다 이 ㅈㄹ하는 것들이
모텔이나 호텔은 그냥 막 쓰레기장 만들고 와도 된다??
펜션이 청소 정리 다 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호텔, 모텔도 전부 다 청소하고 나와야 맞는거 아니냐?
펜션이 무슨 최고급 호화시설인 줄 아는가봐? 얼척없네.
고지된 사항을 어겨 놓고 맞냐고요?
펜션을 호텔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어디 모텔만 다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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