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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난곳은 당진시의 작은 시골마을
대호지면입니다 멋진 경치도 관광지도 펜션도 없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독립서훈을 받으신분이 상당히 많으십니다 ㅎ
대호지 4.4만세운동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613분의 위패가 모셔져있는 창의사 입니다 집에서 한분씩은 거의 나오셨다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위패도 ㅎㅎ
해마다 4.4일에 만세행사를 합니다 요즘 너무 신나요
나라를 되찾은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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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아버지는 만세운동 참여하셨다가 체포되셨다는 당시 매일신보 신문에 기록이 있어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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