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같은 TV프로그램도 은근 한 몫 하고 있다고 봅니다
빵 만느는 몇 백 명 중 한두 명이,
빵 하나 만드는 데 노벨상 수상이 목적인 사람 마냥 온갖 공을 들이는 걸 자꾸 보여주니
다들 그렇게 만들어지는 건가 싶고, 저 정도 공을 들이니 비싼 것도 이해가 되네 하게 될 수 있죠
한국 빵이 비싼 이유
1. 달걀 : 조류독감오면 따블.. 지금도 비쌈. 7년전 달걀 30알 한판 3천원이 안했는데 ... 지금 얼마??
2. 우유 : 일단 지속적으로 비쌈. 막 오르지는 않는데.. 결코 안떨어짐.
3. 밀가루는 원가에 별 영향이 없으나 우크라 전쟁났을때 밀가루 폭등했었음. 우크라가 곡창지대라는걸 그때야 알음...
4. 미국에서 산불났다고 하면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아몬드 가격이 폭등함. 견과류가 몬 상관이냐고? 마카롱, 쿠키등 아몬드 가루 생각보다 많이 씀.
5. 제일 큰게 버터임. 프랑스와 뉴질랜드산 버터가 유명한데 중국애들이 버터맛을 알아버려서... 중국애들이 다 털어감. 한국 수입애들 손가락 빨다가 남는거라도 좀.. 주셈... 하면 프랑스 양아들 따블 부름. 한국버터소비량도 엄청난데... 중국은 못따라감... 수입사들 빡쳐서 다른 대체 버터 찾아봤는데... 고메버터만한 맛이 없음... 대체할 버터를 못찾아서.... 울면서 수입함..
6. 일교차가 크지 않고~ 계절감이 크지 않은 나라는 발효 꺼내놓으면 잘 되는 계절도 있음. 그러나.. 한국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발효의 일관성이 없음. 그래서 반죽 숙성기계에 넣어서 숙성시켜야 일괄적인 맛을 유지함. + 전기세+오븐 + 전기세 + 누진세
7. 그럼 바게트 같은 버터 안들어가는건 싸야지.. 왜케 비쌈? 기술이 어려움. 그에 반해 찾는사람도 많지 않음. 그래서 구색으로 두는경우가 많음. 그래서 진짜 바게트 같은거 만드는곳은 베이커 몸값이 비쌈.
근데 그만큼 잘 안나감. 그러니 비싸짐.... 빵이 좀 짭쪼름하네? 느낌이라 한국에서 잘 안사먹음.
8. 인건비 ... 빵집 기술자는 새벽에 출근함. 다 다르지만... 한 새벽 4~ 6시 사이 아니면 첫차로 올수 있는 시간. 그리고 점심 지나서 퇴근함. 빵집 사장님은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하는분들도 많음. 이 사람들의 삶의 질이 너무 않좋음. 근면성실에 항상 빵맛을 유지해야 함. 뭔가 삶에 있어서 딴걸 아무것도 못함. 맨날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술도 잘 안먹음. 인생을 빵에 바치는 듯...
@상식과원칙 우유쌈. 밀 쌈. 버터 쌈. 계란 쌈. 인건비 쌈. 유럽 빵집 도제식으로 인건비 겁나 싸게 후려침. 근데 세계에서 빵 배우러 가는사람 많아서 일할사람은 많음. 유럽에서 배워 온 사람들이 한국와서 빵집 차리는거임. 그돈 받고 평생 일할라고 배우남? 배워와서 몸값 불리려고 하는거. 틀리면 님말이 맞음.
유럽 여행 갔을 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대형마트가니까 안에 오븐기로 직접 굽고 생산한 도너츠들 종류도 많은데 개당 한화 500원대였음
퀄리티는 등킨드나스랑 또이또이 요즘 등킨 1개에 3천원 넘는것들도많음 더 놀라운 건 비노와인 한병 1유로 산미구엘 맥주 편의점 4캔에 만원짜리 사이즈 1캔 한화500원
동네에 천원빵집 있는데, 그냥 빵만 아니고 안에 단팥,단팥+생크림,모찌떡 그런거 다 넣고 천원, 또 인기있는 빵이 소보루인데, 그냥 소보루가 아니고 안에 단팥 들어간 소보루임. 파바에서 6개 집고 15000원이던데, 동네빵집은 무조건 개당 천원. 아 5천원짜리 딱 한가지 있는데 롤케익. 두께가 내 종아리만함.
원재료 가격아 올랐어요. 우리도 어쩔수 없이 올릴께요~~ 오른 가격에 비해 몇배는 더 올림
그리고 왜 크기나 양이 줄어드는데 가격올렸자나 그럼 크기나 양은 냅둬야지 이놈들아. 그리고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 왜 안내리는데~ 토핑이 많이 등어가서?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교육 받아보셈. 그럼 빵값 개 어이 없는거 알게 되요. 소금빵? 3천원대? 개 어이 없네
마지막으로 먹은게 1400원대.
동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빵집 팥빵이 4개 3000원이다.
팥의 양은 동네빵집이 더 많이 들었더라
맛 없는 빠리바겟
잡지를 않는 이상한 상황~~~
아~ 우리가 씨바 맛없는빵 드럽게 비싸게 먹는거구나 생각했음....
이래서 독점은 안되.... 사람 죽어나가도 모른척 하는기업.... spc
변명이 염병...
그런 좋은 빵집은 우리동네에 없다는...
뭔 기레기처럼 글을 쓰신다요? ㅋ
더 비싼곳도 많아요.. 백화점 말고 일반 빵집도 좀 비싼편이죠.
SPC독점구조라 국가가 나서서 국민간식거리
빵 관리만 해주어도
소비지출비용에 도움이 될듯
spc계열꺼 사지 마시고 저런 프랜차이즈 천원빵 사서 드세요
빵 만느는 몇 백 명 중 한두 명이,
빵 하나 만드는 데 노벨상 수상이 목적인 사람 마냥 온갖 공을 들이는 걸 자꾸 보여주니
다들 그렇게 만들어지는 건가 싶고, 저 정도 공을 들이니 비싼 것도 이해가 되네 하게 될 수 있죠
비싼걸 선호하는 개돼지들 심리를 노린거지 뭔 잡소리여..
비싸서 안사먹거나 경쟁자가 늘어 공급과잉이면 알아서 내려갑니다
빵 먹을수도 있지...그런데 대형 프렌차이즈 들어와서 빵값 쭉쭉 올리고 동네 빵집 망하게 해놓고
겨우 살아남은 동네 빵집도 가격 올림. 왜? 경쟁자가 없으니까....
과일값도 장난 아님.
빵은 spc 조지면되고
과일은 유통구조를..
과일값도 장난 아님.
빵은 spc 조지면되고
과일은 유통구조를..
1. 달걀 : 조류독감오면 따블.. 지금도 비쌈. 7년전 달걀 30알 한판 3천원이 안했는데 ... 지금 얼마??
2. 우유 : 일단 지속적으로 비쌈. 막 오르지는 않는데.. 결코 안떨어짐.
3. 밀가루는 원가에 별 영향이 없으나 우크라 전쟁났을때 밀가루 폭등했었음. 우크라가 곡창지대라는걸 그때야 알음...
4. 미국에서 산불났다고 하면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아몬드 가격이 폭등함. 견과류가 몬 상관이냐고? 마카롱, 쿠키등 아몬드 가루 생각보다 많이 씀.
5. 제일 큰게 버터임. 프랑스와 뉴질랜드산 버터가 유명한데 중국애들이 버터맛을 알아버려서... 중국애들이 다 털어감. 한국 수입애들 손가락 빨다가 남는거라도 좀.. 주셈... 하면 프랑스 양아들 따블 부름. 한국버터소비량도 엄청난데... 중국은 못따라감... 수입사들 빡쳐서 다른 대체 버터 찾아봤는데... 고메버터만한 맛이 없음... 대체할 버터를 못찾아서.... 울면서 수입함..
6. 일교차가 크지 않고~ 계절감이 크지 않은 나라는 발효 꺼내놓으면 잘 되는 계절도 있음. 그러나.. 한국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발효의 일관성이 없음. 그래서 반죽 숙성기계에 넣어서 숙성시켜야 일괄적인 맛을 유지함. + 전기세+오븐 + 전기세 + 누진세
7. 그럼 바게트 같은 버터 안들어가는건 싸야지.. 왜케 비쌈? 기술이 어려움. 그에 반해 찾는사람도 많지 않음. 그래서 구색으로 두는경우가 많음. 그래서 진짜 바게트 같은거 만드는곳은 베이커 몸값이 비쌈.
근데 그만큼 잘 안나감. 그러니 비싸짐.... 빵이 좀 짭쪼름하네? 느낌이라 한국에서 잘 안사먹음.
8. 인건비 ... 빵집 기술자는 새벽에 출근함. 다 다르지만... 한 새벽 4~ 6시 사이 아니면 첫차로 올수 있는 시간. 그리고 점심 지나서 퇴근함. 빵집 사장님은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하는분들도 많음. 이 사람들의 삶의 질이 너무 않좋음. 근면성실에 항상 빵맛을 유지해야 함. 뭔가 삶에 있어서 딴걸 아무것도 못함. 맨날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술도 잘 안먹음. 인생을 빵에 바치는 듯...
이상 허접한 지나가는이의 한국빵값이 비싼이유. 틀리면 니 말이 맞음.
혹시라도 동종업계 분이시라면 뵙고 싶내요^^
퀄리티는 등킨드나스랑 또이또이 요즘 등킨 1개에 3천원 넘는것들도많음 더 놀라운 건 비노와인 한병 1유로 산미구엘 맥주 편의점 4캔에 만원짜리 사이즈 1캔 한화500원
소금빵으로 비교했는데
그래도
너무 비싸더라 이말이지
공정위만 잘해도
물가 잡히죠
이쁜빵? 좋은빵? 토핑? 그냥개소리임 빵식자재는 다쌈...수입에..카페빵 6천원 8천원은 그냥 사장돈벌어주는거임
빵식자재 납품해봐서암..싼재료안쓴다는 개소리임
소보로는 600윈 소금빵은500원 페스츄리는 800원 이게 원가이고 인권비에 전기세 등등해서 두배가격이 우리가 먹을수있는 가격임..
현실은 5배는줘야 먹음..
찾아보면 싼빵집있음 그곳으로가야함
비싼빵 팔아주는 정신머가리 소비자들도 한몫 하는거고...
모든 재료를 최고가로 측정
룰루랄라
성수동 모 제빵점..
개당 5~9000원 너무 어이없음..
독일에서 살다오니 와 세배는 비싼 거 같더군요..
포도주는 한병에 5000원이 3만원에 팔더군요
도둑놈들이 많아서 그렇치
국제 밀값이 폭락해도 수입밀값은 고공행진
임대료 등등 새는 돈이 너무 많음.
싸게 파는 빵집은 사장과 식구들이 재료 직접 구매하고 제빵해서 이걸 다 극복함.
원재료 가격아 올랐어요. 우리도 어쩔수 없이 올릴께요~~ 오른 가격에 비해 몇배는 더 올림
그리고 왜 크기나 양이 줄어드는데 가격올렸자나 그럼 크기나 양은 냅둬야지 이놈들아. 그리고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 왜 안내리는데~ 토핑이 많이 등어가서?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교육 받아보셈. 그럼 빵값 개 어이 없는거 알게 되요. 소금빵? 3천원대? 개 어이 없네
2층 레스토랑도 가성비 끝판입니다 레알;;;
우리나라 빵값 독점과 상승의 원인 아니, 원흉입니다.
"SPC 통행세"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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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업체가 독과점하니 존만한 빵하나에 5천원이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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