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본가가 83년 준공한 고층 주공 아파트고 아직도 이사 한번 안가고 4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나왔지만 아버지는 아직 사시죠.
놀라운 점은.. 보통 그 정도 세월이면 인테리어를 몇 번이고 새로 했을건데 저희 집은 화장실, 장판, 문 손잡이만 하고 나머지가 오리지널입니다. 97년도에 장판을 했다지만 저 황토방 바닥으로 해서 더욱 올드해 보이죠. 그리고 2023년도에 돼지코 쓰는 집은 저희 집 밖에 없을거에요... 110볼트 시절 11자 콘센트도 그대로고 아파트에 달려 나오는 어두운 나무색 방문, 신발장, 도어벨, 전등 스위치 등등 모두 준공 당시 그대로입니다.
이제는 아부지도 늙으셔서 물건을 버리거나 가구 교체 빈도가 거의 최소화 되다 보니 집 안에 온통 30년이 넘어가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ㅋㅋ 냉장고도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뒷방에는 제가 마지막으로 집에 같이 살던 시절 쓰던 펜티엄3 컴퓨터도 있을겁니다
좋은점이 많으면 설치 고려해보려구요 ^^
계단식은 1층 아니면 난방때문에 달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신축 기준)
층계에 있는 창문만 잘 닫으면 난방에는 문제 없어요.
1. 집 거실, 현관문이 작아보여요..
2. 문한개 더 열어야하는 단점
3. 나중에 중문에서 드르륵하면서 소리가남...특히 부품하나가 고장나면 그부품이 존재하지않아 뜯어내고 새로 시공해야한다는 단점(제품단종) 고장나서 방치하는 집이 많아요....
장점은
단열같은게 좋은데...그러나 중문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요
즉 어떻게 설치하는냐.. 굳이 설치안해도될듯요 저희집은 그냥 현관에서 거실 바로 못보게거 파티션 같은걸로 막았어요..
효과 무시 못 함.
저희집은 신축 아파트인데, 같은 생각였는데 인테리어 효과라 생각하고 와이프가 하재서
해줬는데, 이젠 중문 없이 그땐 어떻게 그 바람을 맞고 살았는지 믿기 힘들었음
첫짤 타일이 참 마음 불편하게 하네~~ ㅎㅎㅎ
거의 모든가정에 아이들이 있을때라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 갔을듯.
거기살때 아랫목 참 좋았지요.
그걸 청소차가와서 손으로 (삽등으로) 퍼감.
1층엔 파리떼들이 ㄷㄷ
경비실 있었음 ㅋㅋㅋ
그때 그 시절로 돌아 갔으면
저거 장판도 아니고 그냥 종이같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ㅎㅎㅎㅎㅎㅎ
시골에서는 아시안게임 지나서까지 나무로 불때는 온돌방에서 지냈는데...
부엌도 장작때는 가마솥에 밥짓고..
올림픽때쯤 연탄보일러 설치하고 lpg 가스렌지에 밥해 먹었던 기억이...
잠실주공아파트는 연탄 땠었는데..
놀라운 점은.. 보통 그 정도 세월이면 인테리어를 몇 번이고 새로 했을건데 저희 집은 화장실, 장판, 문 손잡이만 하고 나머지가 오리지널입니다. 97년도에 장판을 했다지만 저 황토방 바닥으로 해서 더욱 올드해 보이죠. 그리고 2023년도에 돼지코 쓰는 집은 저희 집 밖에 없을거에요... 110볼트 시절 11자 콘센트도 그대로고 아파트에 달려 나오는 어두운 나무색 방문, 신발장, 도어벨, 전등 스위치 등등 모두 준공 당시 그대로입니다.
이제는 아부지도 늙으셔서 물건을 버리거나 가구 교체 빈도가 거의 최소화 되다 보니 집 안에 온통 30년이 넘어가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ㅋㅋ 냉장고도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뒷방에는 제가 마지막으로 집에 같이 살던 시절 쓰던 펜티엄3 컴퓨터도 있을겁니다
우리집도 5층이였는데 연탄배달 했었음. 집집 마다 연통을 밖으로 빼놨었죠
지금으로 따지면 강남 사는 사람들
80년대면 내가... ㅋㅋ
거실 유리는 페어글라스....
아파트 아니고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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