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대통령이 전두환에게 대통령 자리 물려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야하기 전에 헌법을 개정해서 대통령 직선제로 바꾸고 야당총재 김영삼, 김대중에게 물려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최규하 대통령의 판단에 전두환이 적임자라고 여겼을 듯 합니다.
광주민주화운동 이후에 1980.5.31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을 설치하고 전두환을 상임위원장을 맡게 합니다. 그때 부터 큰 권력을 가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212사태로 모든 권력을 독차지한 것이 아닙니다.
1980년 5월 17일 제주도 포함 전국 계엄령 선포로 계엄사령부은 대통령 직속기관이 되어, 실질적으로 대통령 다음으로 최고통수권을 가지는 사람은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 이희성 이었습니다.
제1사단장 소장이고 보안사령관 전두환은 이희성보다 훨씬 낮은 직위입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통령 자리라는 것이 물려 줄 수 있는 자리야? ㅎㅎㅎㅎ
정말 궁금하다... 정말 머릿속에 뭐가 들었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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