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삼성 윤종용부회장 방북시 김대중정부는 '삼성도 남북협력에 참여하라'며 집요하게 압박합니다.
평양의 고위층들은 “재봉틀 몇 대 갖다 놓은 개성공단으론 안 된다. 삼성의 반도체, 현대의 자동차,
포스코의 제철공장이 건너와야 진짜 남북 협력 아닌가.” 간크게 이런 요구를 해오구요. (아주 날로 먹을 생각함.)
이때 윤부회장이 북한 전력난을 들어 곤란하다고 간신히 위기를 넘깁니다.
대신 체면치레로 2000년에 TV사업과 의류사업을 북한에서 합니다.
2002년 북한의 박남기 경제시찰단장이 왔을때 "삼성전자와 할일이 많다.약속한것도 있다"며 협력의사 강하게 내비칩니다.
그러나 삼성측은 첨듣는 이야기.
2007년 노무현이 임기 막바지에 방북한 후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에 불러놓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대북투자는 지금하는것이 나중에 더 큰 이익이다" 라며 대북투자를 하라며 독려를 합니다. 그러나 삼성은
“북측이 시스템과 제도를 갖춰 주고 3통(통신, 통행, 통관)에 대한 보장과 인프라스트럭처가 확충된다면
신규 투자 분야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당장 대북 투자 계획이 없음을 말합니다.
2007년 10월 23일 이 청와대 회동이 끝난지 정확히 일주일후 김용철이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에서
삼성 비자금에 대한 폭로를 해버립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웃기지 않는지........
2010년 삼성 TV사업은 중국으로 철수를하고, 현재는 북한과 S/W사업으로 중국에서 발만 담그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아산은 대북사업이후 회장은 자살을 하고 심지어 박왕자씨 피살사건까지 터지면서 고비를 맞습니다.
현재 북한한테 제대로 코가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금강산의 부동산은 몰수나 동결. 현재 현대아산은 최대 1.5조 손실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결국, 블루오션 찾다가 오리지널 레드오션에 빠짐.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상황도 중요하겠지만 오너의 판단이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두 대통령이란 인간은 대북투자를 못시켜서 안달이 났었는데, 이윤을 내야하는 것이 목적인 기업들에게 투자의 방향까지 바꿔
가며 대북투자를 강요하던 두 인간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개뿔!!!!!!!
결국에 먼 꼴이 나나 똑바로 좀 보고 죽었어야 하는데......
그리고 야들아~니들 혹시 삼성이 대북투자 안해줘서 까는거냐???? ㅋㅋ
이데아도 삼성광주전자 가전부문 도로 가져가고 반도체부문 달라고 야그하던데..
그러나 현실은..
삼성광주전자 대부분 듕귁으로 이전..ㅋ
세계쵝오가 된 삼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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