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며칠전 브레이크가 이상해서 정비받았는데... 이것저것 교환을 해야해서...
큰맘먹고... 4p갔습니다...
친한업체라 사장님께 총알이 부족하니 며칠있다가 드리겠다하고 장착 ㅋㅋ
그런데...오늘... 바쁜 업무중에 시간이 나서... 스마트폰뱅킹으로 업체 사장님께 입금을 하던중 사무실로 전화가 와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체완료...
30분후 업체에 전화 걸어서 사장님 입금했습니다!~~~ 했더니.. 안들어 왔다네용...ㅜㅜ
헉~ 다른 사람계좌로 갈수가 없는데... 자주쓰는 계좌로 등록되어 있는데...이러면서 계좌확인 했더니...
아내 이름이 따악!!!! 아악... 젠장... 죽었다~ 정신 붙잡고... 아내에게 전화해서...
ㅜㅜ 마눌님 사정이 이러니 돌려주세요~ 이랬더니... 돈이 어디서 났는지 부터...잔소리 오만가지하고는
본인 통장에 들어온 돈이니 본이꺼랍니다... 알아서 하세요~ 소송을 하던지 맘대로 하세요~이러네요...ㅜㅜ
아오~ 집에가믄...진짜...
싹싹빌고 애교즘 부리고 맛난요리도 해드리고... 밤에 화이팅 좀하고... 내일은 꼭 돈 돌려받아야 겠어요...
저녁식사 맛나게 하세용~
건승을 빕니다 ~~~
아이셋 낳으면 봉사도 통하지 않습니다 ㅡ,.ㅡ
열심히 하세요..
얼렁.
나 현기증 날라 한단 말이오.
집사람이 리도카인 거부반응이 있어 조금 압니다..
니돈 내돈 하는건지
못받았습니다 ㅜㅜ
뽜이팅~
요즘 남자들 다 그렇죠....
전 몇일전에 마눌한테 간만에 큰소리함 쳤습니다..
"마누라님 미안해"<<< 큰소리로 미안하다고 ㅠㅠ
미안할때는 큰소리로 ㅠㅠ 마음을 담아서 정성껏 ... 그럼 용서 해주실지도 몰라요 ㅠㅠ
아닌것같아서 마눌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했습니다!!
첨엔 안된다고 펄펄 뛰더니 이혼 아니면 할겨 말겨 했죠!!
모든 생활비 아이에게 들어간 돈포함 무조건 생활비는 반땡 어디 놀러가도 반땡 무조건 반떙 했습니다
그외 돈은 서로 신경쓰지 말자 했죠!!
단 와잎이 맞벌이 하는기준이겠지만 하고나니 맘은 편합니다!!
당당해지세요 그럼 남자는 살아납니다!!
뽀삐면 금액이 꽤 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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