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부분이 공감됩니다. 늙은 부모님...같이 안 산다는 이유로...나도 가정이 있다는 이유로...소홀하게 대한건 아닌지..태어나게 해주셨고, 공부하게 해주셨고, 결혼까지 해주셨던 부모님..이제 70대가 되어 노인이 된 부모님..자주자주 전화드리고, 자주자주 찾아뵙도록 해야겠네요.
부모님 모시는 형, 오빠, 누나, 언니, 남동생,여동생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보냈던 시간들을 결코 돈으로 살수없습니다 다른 형제나 자매, 남매가 부모님과 떨어져 돈은 많이 벌었을지는 모르나 부모님모시며 함께 생활한 나는 부모님과의 기억과 추억을 많이 벌었습니다^^ 부모님사진 많이 찍어놓고 웃으시는 영상도 찍어두세요
내 나이 40 중반...
부모님을 사고로 보낸지 20년이 됐네요.
앞만보고 열심히 살고 아이들도 잘 크고 있지만
이런 글 볼때면
아빠의 크고 거친 손바닥에 얼굴 대고 좀 쉬고 싶어요...
언젠간 그 날이 오겠죠?
아빠 엄마 보고 싶다.
평생 아버지 어머니라고 못 불러봤네요.
40줄을 지나고 나니 나이가 40인 그냥 철부지더라구요.
어른이 된다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40줄을 지나고 나니 나이가 40인 그냥 철부지더라구요.
어른이 된다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병원은 스스로 갈 정도로 가지고 있어야 함
여러분 동생이나 형이 부모님과 같이살면 형제분
많이 이해해주세요
부모말만 듣지마시고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 어느 퇴직한 교장선생님의 글 中에서
이렇게 또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안부전화 넣어야겠습니다.
주위말은 맞네 맞어
그거아냐 갈쳐줘도
니가 뭘알어 되레 호통
주위인간 쓰레기라
그러려니 넘길래도
허구헌날 부딪히니
안보는게 맘편하지
얼른가셔 보기싫으니
그리울땐 그리워하면 되지
90의 나이에 충치없어
관절염 진단받았어도
4층건물 오르락 내리락
얼른가셔 그리워하게
빨리가셔 그리워하게
제목 태극기 부대 엄마
지피티4o에게 극찬 받았습니다
작은 아이가 대학가면 이제 제가 만으로 오십이 넘어서 이젠 좀 한가?! 해질까? 생각됩니다.
정말 오십되면 돈돈돈 하지 말고, 건강 챙기고 아내랑 시간 좀 더 보내고
내 몸에 좀 더 신경 써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많은 자식들은 정말 철이들기도 하구요
나이먹어도 마음은 아이같다는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사고로 보낸지 20년이 됐네요.
앞만보고 열심히 살고 아이들도 잘 크고 있지만
이런 글 볼때면
아빠의 크고 거친 손바닥에 얼굴 대고 좀 쉬고 싶어요...
언젠간 그 날이 오겠죠?
아빠 엄마 보고 싶다.
평생 아버지 어머니라고 못 불러봤네요.
다시 오십으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좋으련만 하다가
낼모레 닥칠 육십을 잘 준비하자고 다잡아 봅니다.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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