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90년대엔 수동차 출고율이 90프로, 오토는 10프로정도였져..90년대초중반대..
저역시 타우너수동,포터,세피아,티코,프라이드,크레도싱,마르샤,소투,소나타원,
스쿠프터보,엘란트라1.6,엘란트라1.5, 엑셀1.5 등등 무수히도 많은 수동을 경험
했었습니다..게중에는 1.8SOHC도 있었고, DOHC도 있었고 머 그랬죠..
90년대 중반까지의 오토밋션이라면 1000cc미만 수동에게도 밀릴수가 있습니다.
뉴그랜저3.0과 마르샤2.0수동이 달려보면 말샤수동이 이깁니다.
제가 뉴소나타골드2.0수동을 타고 다녔는데 미츠비시 4g63엔진 그대로였습니다.
빨간 DOHC가 새겨져있는 헤드커버.......
1단에서 60, 2단에서 100키로가 나가는 새끈한 녀석이었죠..(티뷰론말고는 당대 천하
무적이었슴)
XG2.5같은 90년후반대 오토차랑 우연히 달려보았는데 안되더군요..
알피엠 3천에 맞추고 있다가 1단 60, 2단 100,3단 140이상 끌어올렸지만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기만 했습니다..(그 트렁크에 붙어있는 L25엠블럼..ㅡㅡ;)
각설하고,
요즘 오토밋션 상당히 동력손실이 줄어들었습니다.
구형 아반떼1.5수동 제로백이 현대발표 12초입니다.
NF쏘나타 2.0오토가 11초중반정도 될것입니다.
같은 무게에 수동,오토가 아니라 쏘나타급 중형차체인데도불구,
오토가 더 빠릅니다............
만약 구형아반떼1.5수동과 쏘투2.0오토가 붙는다면 아반떼가 이길것입니다.
뉴이에프쏘나타2.0모델 제로백이 수동기준 11초입니다.
엔에프2.4 오토가 10.2초입니다.......수동인데도 불구 오토차 400CC차를 극복못합니다.
수동밋션은 90년대나 지금이나 알피엠보정장치말고는 거의 기술적으론 진보하지가
못했습니다만 오토밋션은 비약적인 눈부신 발전을 계속 했습니다..안그런가요??
마르샤2.0오토를 지금 사정상 잠깐 타고 있는데 밋션이 망가졌나?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스베루가 심합니다..ㅋㅋ XG탈땐 안그랬는데..
90년대 밋션은 대우,기아,아카디아빼고는 엄청난 동력손실이..ㅡㅡ;
참고로 티코수동과 프라이드1.3Pop모델과 같이 달려보았는데 프라이드의 압승
입니다. 98년도에 피자배달알바 밀라노에서 할때 로마노애들과 자주 붙어봐서
압니다 열받아서 스쿠프터보 끌고나와 눌러준적도 있을 정도..ㅎㅎ
(난중엔 게네들 티뷰론 끌고 나왔습니다..ㅡㅡ; 제 스쿠프터보 마이너스휠 장착한
차라 게네들에게 밀렸슴..ㅋㅋ)
뉴이에프수동이나 마르샤, 심지어 투스카니2.0수동과 XG3.0오토와 한번 달려보세요..
투카수동마저도 XG3.0에게 밀릴수가 있습니다............^^ 흡배기안한 순정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