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서울 반포대교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자전거가 워낙에 옛날거라 예전에 철인 자전거로 4시간 30분 완주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5시간 조금 안되게 완주하였습니다.
새벽 6시에 출발하여, 5분간 3번 휴식을 하였고, 11시 좀 넘어서 반포대교에 도착하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양평서 부터 서울에서 교외로 향하는 자전거 숫자가 어마어마 합니다.
자전거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즐겁습니다만, 2시간 이후부터는 저의 다리는 이미
저의 다리가 아니라 정신력에 의존하여 의하여 무의미하게 페달링을 합니다.
동호회분들 몇대가 줄지어 다니기도 하고, 개인분들도 열심히 경치 구경을 하면서 좋은 날씨를
감상하며 서로 목적지에 가기 바쁘죠.
덕분에 저는 그 복잡한 자전거도로에서도 서울로 향하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제가 달리고 싶은 만큼
달립니다. 그래봐야 30km 입니다.
앞으로는 새벽 5시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람에 영향도 적고, 라이딩족도 얼마 없으니 맘 편하게 달릴수 있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시는분들 자전거가 많으니 항상 조심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갑니다.
매일 퀵사기전 40km탔는디유 허벅지가 말벅지됩습돠
여기는 원주라 국토대장정길 중간인데. 충주쪽은 길이 않좋고, 서울쪽은 길이 좋아서 그쪽을 애용합니다.
반포대교에 도착해서 바로앞 고속터미널에서 버스타면 집까지 한시간이면 와서 편리합니다.
그렇죠. 허벅지가 단단한게 좋죠.!!
자전거는 힘들겠죠..
어제 오랜만에 나가봤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힘들고 동네 몇 바퀴 타고 들어오는길에 엠티비 타시는 아주머니 한테도 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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