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에 의견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10년된 아파트와 새아파트의 가격이 같습니다.
매매해서 실 거주 목적인데
둘다 경기도지만 동네가 다릅니다.
10년된 아파트가 있는 동네는 지하철역도 있고
버스종점(출발점 서울가는) 이마트 영화관등 있습니다.
1800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구조는 잘 빠졌습니다.
이동네는 시세변동은 몇년동안 거의 앖습니다
두번째 새아파트 근처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마트 가려면 차타고 8분 정도 가야하고 숲만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걸어서 15분 정도 내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지하철역도 걸어서는 못갑니다.
편의점은 단지내에 하나 생겼더라고요..
그러나 무척 공기가 좋고 청정한 환경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자동차전용도로 탈 수 있게 되있습니다.
대단지이고 모든게 새거고 첫입주죠
그런데 위치가 정말 청정구역이라 이 근처에 상가나 뭐가
생기려면 20년은 걸려야 할겁니다.... 근처에서 오래살아서
아는데... 첫번째 아파트가 서울까지 20분이라면 여긴 한
40분 정도.. 한마디로 더 들어간거져 동네가 다른데...
그냥 한 동 차이가 아니라 한 8km 정도 차이날거구요
10년된 아파트와 새아파트 사이에 다른 동네가 하나 껴있는데
여기도 외국인들 많이살고 공단이 발달해 있는 동네인데
10년된 아파트는 혐오시설 없이 택지지구로 되어 있어서
깨끗한데 새아파트 있는 동네는 근처에 창고나 공장같은게
좀 있습니다. 규모가 큰건 아니고 작게 갯수가 좀 있어요
서울까지는 멀고 개발될 이유가 없는동네라서
새아파트있는데까지 개발되랴면 최소 20년 봅니다
둘중에 어떤거 사실래요? (산다고 한다면, 안사는 경우 제외)
혼자 살면 새아파트
단, 그 새아파트가 주위에 땅이 허허벌판이고 새아파트주위로 상권이 슬슬이동하고,
개발될 여지가 큰경우는 고민하겠습니다.
회사가 들어설것도 아니고 신아파트의 이점이 전혀없네요
재개발해도 재미없고 요즘은 재개발이 무슨 ㅋ
요즘 10년이면 별반차이없는데 그냥 편한데 사면되죠
초중고도 거까우면 더 좋고
개발이될꺼생각하고 SK뷰로갈지..바로앞에 홈플 하고 지하철역이있지만 바로옆에 공장이있고..고속도로옆에있고 그래서..고민많이하고있습니다..ㅍㅕㅇ생살집 사려고하는중인데
인천역 주변에 노후된 주택 구입해서 신축으로 2~3층 짓고 1,2층 세 놓고 3층에서 사시면
증축비용도 크게 부담 안됩니다.
그 동네에서 38년째 살고 있는데 주거 목적이라면 SK뷰 고층라인말고는 전 영 메리트를 못느껴서~~
대단지는 맞는데 너무 고층이다보니 저층부는 자연채광도 들한거 같고~
어차피 SK뷰 가실거면 아시겠지만 인천 송도신도시/논현동빼고는 다 아파트값 고만고만합니다.
전 용현동 먼지많고 덤프 많이다니고 지하철역도 쓸데없는 동네가 가게 만들어놓고
용마루 재개발 들어가면 또 먼지먹을거 같고
그래서 내년에 연수구로 넘어갑니다.
님도 실거주 구매목적이면 용현동 말고 다른동네도 알아보심이 어떠실런지~~
인프라 구성이 되고 역이 있다는건 무시못함
이런곳이 차후에 개발여지도 더 많음
버스노선도 1대, 저야 차로 출퇴근하지만, 와이프가 장볼때나, 애들 병원갈때 진짜 불편해요.
택시타기도 애매한 거리
주변 상권 갖춰진데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가족끼리 밥한먹 먹으러 갈래도 차타고 나가야되고 ㅋ
저라면 1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살겠습니다.
인프라 무시못합니다
저도 조용한건 좋지만 편의시설같은거 생각하면 10년된아파트입니다.
말이 10년이지 2006년에 지어졌다고생각하면 그리 오래된것도 아니네요.
방송에도 나왔었죠. 방사능수치
신규아파트값 떨어진다고 입주민들끼리 쉬~쉬~ 한다죠.
10년된 아파트 강추합니다..
가능하면 10년아파트가 좋겠죠.. 쾌적하고 좋아도.. 거리가 멀면 힘들죠
사실.... 제가 외진곳 아파트 사는데요
대리불러도 안가는 곳이어서... 술을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돈이 조금씩 모이더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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