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가방에 지갑 놔두고 갔다가
지갑에 있던 돈 다 털렸네요.
개방 된 곳이라 사람들이 들락 거리긴하지만
설마 했습니다. 제가 너무 부주의한 탓이죠.
한화, 엔화, 달러, 상품권 다 하면 대충 40만원정도 나오는데
그냥 멍 하네요.
어제 가방 정리하다 이상하게 지갑이 열려있던데
제가 안 닫고 넣은 줄 알았는데....
그나마 지갑은 안 가져간 게 다행이라는...ㅠㅠ
돈만 빼가서 전혀 눈치 못 챘습니다.
그래서 언제 털렸는지도 모르는 상태고...사무실에 CCTV도 없고 뭐...
잊어버리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네요. 허허허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일 생기지 않게 잘 챙겨 두시길 바랍니다.
새해부터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기네용..하...ㅠㅠ
ㅠㅠ
한층에 여러 부서가 있기도 하고 외부인 출입도 잦은 곳이라...에효...
ㅠㅁㅠ
보편적으로 회사안에는 cctv가 있을지 모르니 외부인들은 함부로 절도를 못합니다.
하지만 내부인은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테니... 도둑질하려 마음먹으면 할 수 있죠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내부인을 의심해보세요. 다 알고 계신다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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