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어난 후진적 반시민적 비극적인 사건 입니다
장애인 모욕 폭행 살해협박 음주운전 공무원들을 동의로 잘못을 가릴 기회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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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장애인 살해협박 공무원... 본인들만의 카르텔[12]조회 320 | 추천 5 | 2021.02.25 (목)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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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발생장소 -
대구시 **구 ***동사무소와 **구청 및 **경찰서
- 사건내용 -
[ 음주작업, 음주운전 시키는 공무원 ]
대구시 **구 ***동은 앞산 아래 ***과 ****을 포함하고 있어 동사무소에서 거리가 상당하여 차를 타지 않으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자가용 차와 다른 방역대원 자가용 차 두 대로 다른 방역대원과 방역장비, 방역약 등을 싣고 멀리 떨어진 방역현장에 가서 방역을 하고 다시 동사무소로 돌아와 방역장비 충전을 시켜놓고 퇴근하는 일과 였습니다
( 차를 운행하는 두명에겐 기름값으로 두명이 나눠가지라며 월 5만원씩 복지팀장에게 받았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 복지팀장이 점심을 산다고 ***에 있는 '****' 라는 식당에 점심시간에 맞춰
집합하라는 연락을 받고 방역대원 5명이 해당 식당에 모였고 복지팀장과 그 당시 ***동 사무서에서 재난지원금 서류접수 알바를 하던 ***씨도 합류하여 총 7명이 합석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서류접수 알바를 하던 ***씨가 '팀장님, 막걸리 마셔도 되겠죠?' 하고 묻자 복지팀장은 당연히 된다는 액션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드세요~ 드세요~~" 하였고 파전에 막걸리 두 병을 주문했습니다
* 복지팀장과 ***씨는 예전부터 잘아는 사이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역대원 3명과 재난금 서류접수 알바 ***씨, 4명이 마셨는데 '걸리 1병 더 주문~'그리고 또 '병 더 추가 주문~~' 해서
결국 4명이 막걸리 4병 즉, 1명이 1병 마셨습니다
이 술은 공무원이고 방역대원 책임자인 복지팀장이 근무시간 중 국민의 세금으로 사준 술 입니다
그리고 막걸리 마신 재난금 서류접수 알바 ***씨는 음주운전해서 본인 차를 몰고 동사무소로 갔고 우리 방역대원 5명은 오후1시부터 방역작업을 했습니다
방역대원 5명 중 3명이 위험한 음주방역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술기운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음주 후 2시간 뒤인 오후3시에 방역대원 1명은 음주운전으로 차를 몰고 동사무소로 복귀하였고 또 음주운전으로 꾀 거리가 있는 대명동 성당시장 본인 집으로 퇴근 했습니다
저는 공무원 사회가 이렇게 음주근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전혀 없음에 크게 놀랐습니다
거제도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더 엄격하여 수시로 작업 전 음주측정을 하였습니다 )
5명 방역대원 중에는 갓 제대한 23살 어린 청년과 35살 총각도 있었는 데 그 어린 사람들이 따라 할까 두렵습니다
아직 대구 **구 공무원들은 옛날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적폐청산 못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말 전태일 열사가 노동청, 서울시를 방문하였을 때 처럼 말입니다
이번 방역근무 중 음주작업, 음주운전 사실은 제식구감싸기 거짓말로 똘똘 뭉쳐 "그런 적 없다" 고 못합니다
방역대원 5명은 공무원이 아닌 힘들게 사는 민간인이어서 거짓말을 못하니깐요
특히 공무원이 벼슬, 특권이라는 적폐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정치적으로 명확히 인식하도록 교육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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