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나가던 도중 발생된 사고인데... 억울한점도 있고.. -_ㅠ; 몹시 짜증이 난 상태인지라..
보배고수님들께 조언을 얻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점심을 먹으러 나가던 도중 좌회전을 하고 천천히 나가고 있었습니다.. 위 그림의 '피해차.스포R'입니다.
제 시아에서는 주차되어있던 가해차(그랜저TG)에 사람이 앉아있는것만 보고 천천히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엽구리에 쓰윽 하며 긁히는 느낌이 나서 좌측을 보니 TG가 제차 옆구리를 꽈당... 해버렸습니다..
앞휀다는 당연 옆구리부터 맞았기때문에 기스조차 전혀 없지만..
현재 차량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앞문짝 교체 / 뒷문판금 / 뒷몰딩교체 / 뒷범퍼교체 / 뒷바꾸 휠 교체 의 견적이 발생되었답니다..
블랙박스자료도 있긴 하지만 현재 블박은 공업사에 있는 관계로 올리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그랜저TG는 앞범퍼 기스 외 번호판이 제 문짝을 통해서 뜯겨버린상태입니다..
제 보험사는 삼성화재 상대 보험사는 현대해상..
주차장 내 접촉사고 발생시 과실이 무조건 7:3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제 보험사 삼성화재 담당이 그러더군요..
"현재 사고 처리는 억울하시겠지만 7:3이 나올것이고.. 대인접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차수리 과실상계 없이 100% 받으시는것으로 처리 하시겠습니까.? 제가 현대해상보험 직원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해상 보험사에서 출동하신 직원분께서 해당내용 현대해상 보상과에 건의해보고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연락 드린다고 합니다. 만약 보상과에서 거절될 경우 과실비율 30%에 대해서는 고객님이 자비 부담으로 수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차를 안들어놓으셨네요."
"현대해상에서 100% 수리해주는게 가장 좋은조건이니 내일까지 기다려보세요"
곧 차를 바꾸려고 했는데 문짝교환이라는 크리를 먹고나니... 엌...
완전 어울해 미치겠네요 =_-;
서행으로 천천히 가다가 느닷없이 옆구리에서 차량이 튀어나와서 제게도 과실이 먹힌다는게..
저걸 어찌 피하라는건지.. 전방에 나가고 있을때부터 천천히라도 나오고 있었다면 뭐 제 과실이 10%, 20%있다 해도 이해하겠지만..
블랙박스를 확인해봐도 제차가 지나갈때까지만 해도 전혀 미동조차 없었는데...
과실이라니... 엌...!
저희 차량에는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기 위해 직원 3명을 태우고 있었고 저포함 4명이 있었고 가해차량(그랜저TG)에는 아저씨, 아주머니 두분만 계셨습니다..
사고처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거 참....
내일 현대해상 보상팀에서 연락이 올거라는데.. -_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보배고수가족님들...
서행중으로 운행중인 영상자료 있습니다. 그랜저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용도 같이 들어있구요..
차사고가 발생되었으니 저희 일행이 뒷목잡을부분을 우려한것 같아요.
보험처리 기준에 따라서만 처리된다는게 참 의아하기도 하지만....
현재 멍... 합니다.
요즘에 주차장에서 나갈때 비상등 키고 다닙니다.
현재 상대방이 법대로하자고 합니다..
7:3정해져있는데 왜 100%를 해주냐며 ㅡㅡ.
답이안나오네요..
소송가야할까 싶네요....
사고부위를 보면 운전석 부터 접촉이 있었던걸로 보아 이미 후미를 지나가고 있었다고 판단되므로 10% 가산해서 8:2로 보는게 맞습니다.
대인, 렌트 없이 100% 합의하는 부분은 가해자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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