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로서..

꿈의 드림카였던 e46 318i 를 데려온지 4개월째되네요..

01년식이고 그전부터 고민고민하다 수리비 다감당할 준비를하고 ..(사실이때는 마음의준비만했지 나에게 이리큰 시련이

올꺼라 생각을 못했뜸)..

나름 저렴한 아이를 데려옴....은색은은해서 흰색을 데려옴..ㅠㅠ이때부터 고생시작..

3개월간 정비소 .정식서비스센터. 이곳저곳 드나들었네요..

전 차주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멱살잡고 싶을정도로.. 오일도 제대로 관리도 안했을뿐더러..

배터리도 어디서 중고굴러다닌걸 낀듯..ㅠㅠ...전에도 불법HID때문에 이곳에 문의하고 여기저거 살려달라 발버둥쳤었는데..

이제 겨우 탈만치 ..해졌네요.. 7년이상탈각오로 온갖욕을 다먹으면 수리했습니다..

주변얘기들어보니 ..ㅇ수입차타는사람들중에 ..비싸다며 정비안하는사람도 있다더군요..

슬러지는 어찌나끼고.. 기본적인 소모품도 정비안한제차를 보며..다시는 수입차 사면 인간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새차라두요..시간이지나면 소모품교환은 해야하구..뽑기라도 잘못되면 에휴..상상하기도 싫네요..

지금은 온갖거 다잡혀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10년이지난차지만.. 잘달리고 잘서고 코너링 주기네욥..

너무 흔한 318i지만 5년뒤에 내차소에 소개할수 있을만큼 레어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수입차오너분들.. 보배에는 차를 아끼는 분들이 많겠지만 ..

안그러신분들 ..차좀 아껴주세요..오일만 잘갈아줘도 말잘듣는데 ㅠ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