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와서 아버지가 73세
경비원이라 새벽 5시30분에 출근하다가
신호정지중인 차의 뒷쪽 범퍼를 받았데요
그러닌깐 상태가 앞차는 뒷범퍼가 깨진것은 아니구 긁힌상태이고
94년식 에센트 우리아버지차는 앞에 본네트가 잘 안닫히고 어쩌고 하는데
하여간 .. 삼성화재 불러서 처리햇따고 하는데요 ..과실은 어케 나오냐 물어보니
자기는 80:20어쩌고 하는데 (모르고 하는 소리죠 한마디로)
그래서 당신이 100%물리주면 되겄네 했는데요 뒷차는 전방주시 의무 위반이기에 두말할 필요없는데
삼성화재 보험처리했다고 하는데 처리방향이 어케되나요?
엑센트는 자차는 없어요 본네트 문제가 되면 자비로 해야겠죠
근디 웃긴건 .. 사실 73살에 첫차가 엑센트인데요 .. 다음달에 폐차하고 중고차 덩치큰차?를 살려고 했어요
미국에 큰아버지가 도와주면
이렇게 운전실력 ?도 없으면서 볼때 마다 짜증나요 같이 타보면 기어적용의 기본 개념도 모르고
고집도 세시고 ..자기 생각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친구사이에서 그 나이에 흠 많은 엑센트 탄다고 뭐라하니 .. 자존심 상했나봐요
지금봐서는 소나타 니 중고차 절대 안되겠죠 .. 운전 실력 개뿔이고 하여간...
다음달 차 산다고 좋아라 하더니
사고로 보험료 무지 할증되고 엑센트 수리비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그렇게 안전 운전을
애기했건만 진짜루
모르겠네요 꼭 급하게 가요 출근 때문에 강박증 비슷
저도..무슨말인지 몰라서...패쓰요..근데 정차중에 뒤차가 와서 뽀뽀하면 100프로 아닌가요?ㅎ
고의급정거가아닌이상 ......
아버지 = 자기 = 당신
이게 맞는건가.....................아~~ 몰것다 ㅋ
(미국에 큰아버지 갑자기 등장하는 이유는? ㅋㅋ)
그리고.. 아버지께 일어난 일 말씀하시는데 말버릇이 좀 그렇습니다 허허;;
혹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거나 아버지를 싫어하신다고 하셔도... 결국 자기얼굴에 침뱉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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