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이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놀러갔다가 데려다주려고 여자친구 집쪽으로 향했었는데요..
장소는 부산 북구 화명동 하나로마트 맡은편 양산방향이었습니다.
3차로였는데요, 흰색아반떼MD였습니다.
한...50킬로 정도로 주행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왠걸..ㅋㅋㅋ
급정거하고 비상깜빡이 시전!
저도 완전 놀래서 섰는데 박을뻔했네요...;;;
너무 놀래서 내려가지고 차문을 똑똑~
썬팅이 진해서 안보이던데 계속 똑똑하며 창문내려보라고 하니까
김여사님이 나타나셨음..;;;
앞자리에는 김여사혼자 있었고 운전석 뒷자리에 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렇게 보였어요.
암튼 앉아있더라구요.
운전을 이렇게 하시면 어떻게하냐고 잘가다가 왜 섰냐니까 고개돌리심.
그리고 창문 올리시고 갈길 가심....
차에타서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말았는데요...
제발...김여사님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뒷차가 놀랬으면 미안해요 한마디라도 해줫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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