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는게 힘들어 간만에 술한잔 하고 힘들어 주저리 해봅니다.
몇달전 보배님들 도움으로 항암치료 중인 아내의 희망인 항암치료제 엔허투라는 약을 빠르게 승인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승인이 되었지만 승인된 약은 바로 급여화가 안돼고 비급여라 많은 지출이 필요합니다. 한번 투약으로 많은 돈이 나가고 있지만 열심히 살고 하면 어떻게든 헤쳐나갈수 있을것 같지만 오늘 아들녀석이 아빠보고 하는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잔했습니다.
저는 아내의 치료비로 인해 주말도 빠짐없이 일을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저도 힘들었지만 아들녀석이 오늘 저에게 하는말이 너무 마음이 아퍼서 너무 힘이 드네요ㅠ
다행히 월화수목금금금에 이렇게 일할수 있는거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지만 아들녀석이 저에게 아빠 주말에는 같이 놀아달라면서 저한테 울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술먹고 힘들어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보배님들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유...
추천드릴테니까..
담주 로또 2천원 사보세유~ 기도드릴께유~
미리 갚는다 생각하고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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