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고속도로에서 일정 속도가 넘어가면 차가 하도 덜덜 거려서 자주가는 스피드 메이트 갔더니 타이어를 지적하면서
'이 상태면 당장 우리 매장 입구 나가시다가 타이어 터져도 전혀 이상한게 아니다. 혹시 F1 경주 뛰셨냐'
고 하길래 바꾸긴 했습니다.
일하고 있는 병원 원장님께 사진 보여드렸더니 목숨이 몇개냐고 하시네요.
자차 운전 경력 20년이 넘어가는데 항상 단골 센터 갈때마다 바꾸라면 바꿔야 하나보다 라고 하고 바꾸고,
뭐 수리해야 된다 하면 수리하고...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아서 디스크까지 마모되었다 하면 교체하고..
신경쓰는건 엔진 오일 정도였는데. 이젠 정말 반성하고 스스로 체크하고 신경써야 겠습니다.
이제껏 무사고 였던게 천운이었네요.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줄 수 있었으니...
너무 심하네요
닳는게 비정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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