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부터 심상치않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 돌풍도 같이 동반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정부는 각자도생을 국민 최우선원칙으로 내세우고 있고, 잼버리 운영위도 스카우트는 극기훈련이다라는 모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려깊은 유능한 정부의 원칙을 따라가보시렵니까.
간척지라 배수도 문제지만 저 부실한 땅에 허술하게 박혀있는 운영막사들, 여러 천막, 텐트의 앵커..돌풍에 날아다녀 부상자가 속출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큽니다. 어서 결단을 내리시고 탈출하시기를 권유합니다..
(여담1) 예전에 쌍팔년도, 90년대 초반.. 한국의 공중화장실, 음식점화장실, 시장화장실을 취재해가는 외국 방송국들이 꽤 있었습니다. 올림픽 이후로 다녀갔던 한국의 화장실이 더럽다고 알려져있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어릴때 외국에 살았었는데 그 방송을 본 친구들이 많이 놀렸었죠. 문제는 인식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여전히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놀림안받고 컸으면 합니다.
(여담2) 11월에 부산엑스포유치지 결정이 난다는데 부산확정되면 룬은 또 이상한 입모양으로 어퍼컷 세러머니를 하겠죠. 미래에 성공적인 개최가 되면 지가 잘해서.. 반대로 지금 잼보리처럼 개판치면...자기자신탓 해야겠죠?
웰컴투 자메이카 해브 어 나이스 데이가 생각나네요..
이거 기억 하시는 분들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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