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한 마음에 넋두리좀 올립니다.
저는 2남4녀중 5번째 장남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작년 여름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같이 어머님과 살아왓습니다.
부친은 제가 9살때 79년도에 작고하셧고요.
저는 2000년도에 결혼해서 3남매를 낳고 와이프와 어머님 모시며 계속 같이 살아왓습니다.
어머님이 2019년쯤 파킨슨이 찾아온후...얼마 안되서 치매가 오시더군요.
지방에서 인천 병원으로 석달에 한번씩 모시고다녓고...온갖 수발 저희 식구들이 오롯이 전부
해왓습니다.
어떻게든 집에서 편하게 모실려고 대소변 와이프와 당시 고등학생 딸내미가 다 받아내고..
둘다 눈살한번 안찌푸리더군요.
치매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기본적인 생활이 안되요. 오죽하면 본인은 행복하고,주변은 불행하다고...
도저히 감당을 못할즈음...재가 센터에 통학으로 보내셧죠.
그후 상태가 더 안좋아지셔서..좋다는 요양원,병원으로 모셧습니다.
불론 병원비,모든 위생용품등등...면회도 주 1~2회 다녓고요.남동생이 좀 보태줫고요.
동생도 일부 상속받앗습니다.
제 자식들도 할머니한테 극진햇엇습니다.
그런데..같은 지역에 사는 딸과..바로 이웃지역에 사는딸은 쳐다도 안보더군요.
병원에 압원하셔도 병문안 한번을 안다니고...지 어머니를 노인네라 칭하던 누나란것들이..
돌아가시니...은행가서 통장내역 조회하고..재산파악하고다니네요.
어머님 성화에 못이겨 미리 약간 증여받앗고...유언 공증을 해놔서 등기는 수월하게 햇습니다.
딸넷인데 전부 제 위입니다.경기도에 사시는 둘째 누님 가족들만 계속 왕래를 햇죠.
어머님 돌아가시고...둘째 누님이 와이프에게 그러시더군요.
정말 고생 많이햇다고...은혜 잊지않겟다고..항상 자주와서 봐왓으니깐요.
특히 제 와이프 정말 효부상도 아까울정도로 극진햇엇습니다.제 아이들도요.
지금 대학 1학년 딸래미 고등학교시절엔 해마다 효행상 받아왓엇습니다.
천사같은 사람들이죠.
장례식장에도 넷째딸은 둘쨋날 잠깐 왓다 가버리더군요.
올해 넷째 남편이 병사해서 저는 3일 다 다녀왓고요.발인해서 공원묘지까지...
어머님 모시는건 자식된 도리로 당연히 해야된다...한번을 안찌푸리고 모셧습니다.
저는 장남이라 중학교때부터 버스 두번 갈아타면서 선산에 벌초하러 다녓고요.
제 와이프는 결혼후 24년간을 제사에 어머님 생신에 추석,설날 불평없이 다 해왓습니다.
돈도 많이들엇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안하고 살앗습니다.
당연하다 여겨서요.
첫째,셋째,넷째는 발끊고 살고선...넷째는 어머님한테 노인네 노인네 그러면서
이쪽은 쳐다도 안본다고 한것들이...
셋째,넷째가 작당을 하고...알아서 내놓으라 합니다.
소송가봐야 제 손해라고..변호사 비용도 제가 다 내야한다면서...깐죽거리네요.
정말 살인충동납니다.
셋째,넷째 이혼할때 제가 뒷처리 다햇습니다.
넷째는 결혼 직후 이혼후 다시 결혼햇고..남편은 올봄 사망햇습니다.
셋째는 같은 지역살아서 툭하면 부부싸움하고...저한테 데리러 오라고.추석,설..이런때도 데리러와라.
데려다줘라...
심지어 자기 남편 미행까지 시켜도 아무말 안하고 다 해줫습니디.
참...허탈합니다.
큰재산도 아니고..아버님 돌아가셧을때 1979년도에 자식들이 공동 상속받은 토지도 잇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보너스를 포기못한답니다.그게 딸자식입니까?
자식된 의무는 안하고,권리만 찾고...
알아서 금액 제시하라네요. 터무니없는 금액은 미리 사양한다며...
답답하고 분해서 요즘 잠도 안오고.. 죽을맛입니다.
도대체 법은 누굴위해 잇는건지...
동네분들도 다 아십니다.저희가 어떻게 모셧는지...
오죽하면 조문하러 오셔서 고생 많앗고...잘햇다고...
이집딸들 보통 아닌거 알고잇으니 당신이 증인 서주신다고까지...
당시엔 무슨말인지...설마설마햇네요.
이기적이고 질투심많은 저 둘을 어떻게 대적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와이프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심한 배신감만 느끼네요.허탈합니다.
구구절절 끝도없지만...기회가 된다면 세세히 올리겟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상속분할 청구나 유류분은 연끊고 사는 자식들에게는 해당안되게 법개정이
시급해보입니다.
끝으로 저는 불효자이지만, 와이프와 제 아이들에겐 정말 고맙고..감사하다 전하고싶네요.
사랑한다..내 사람들...
ㅜㅜ 골치아프시겠네요
ㅜㅜ 골치아프시겠네요
즈는 부모님이 내 쪼차서 동생들과 부모님과 연끈고 삽니다
돈없으니 나가레유~~;
퇴직금도 재대로 못받고 나왔는데 돈백만원도 없어서 아버지 차사는데 보테지 못하냐부터 집사람 베트남에 땅샀는데 그때 1200만원 보태줬다고 거짓말하데요
하 돈없어 불효자 만든것도 모자라 집사람 시부모님에게 돈받아놓고 안받었다고하는 불효자 만들길레
이번이 두번째라서 걍 연을 끈고 삽니다
7년간 아니 거의 성인후 20년간 모시면서 쓴돈은 생각 못하고 돈없는 불효자 만들어 주시는데
떠나야죠
부모님에게 유산 필요 없으니 그돈 쓰실꺼 다쓰시고 주고싶은사람주고 연락하지 말라 했네요
차라리 그게 훨씬 속이 편하지요.
힘내시길...
어릴때 정말 많이 맞고 자람
우리집 엄빠 제일 좋아하는 관용어
죽은자는 말이 없다
ㅜㅜ
정말 할 말 많은데
우울증 정신병의 원인이라
자랄때 차별이 손자손녀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네요
어차피 전화하면 받지도 찾아가면 문도 안 열어주니
결혼식이든 뭐든 연락도 안오고본인들끼리 행사하고 가족여행 등등 다 자기네끼리
아
난 실험실에서 실험하다 실수로 태어났나보다 마음 비우고 삽니다
30년 넘게 머리채 잡혀 살아왔는데
제 나이도 있고 아이들 정신건강에도 나쁠듯 해서 씩씩하게 내 새끼나 잘 키우고 저런 부모 되지말자 다짐합니다
자녀에게 수시로 청웅사타부언 이라고하면서 손찌검하는 부모라....
다행히 옆집 아줌마나 학교쌤들이 워낙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 어린시절 살아남았네요
저희는 아버지 형제들+사촌들과 연
끊고 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연을 다 쓸수는 없지만 연
끊고 사니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지금 이글 쓰다 보니까 욕 나오려는거
겨우 참고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야 편할것같다는...
법적인 상속은 어찌 막을순 없을거같네요..
그래도 사모님과 자녀분들의 고생한점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상이 작성자 님이 아니라 그 기부 받은 단체하고 싸워야 하니 꽤 골치 아픈 소송이 계속 할것 같은데..
오죽하시면 어머님이 증여,유공을 당신께서 서두르셧을까요.
딸들한테는 안주신다고..자주 말씀하셧습니다.
제 앞으로 해놓으라고도 예전부터 하셧고요.
증여는 세금이 비싸서 일부만 햇거든요.
우리동네도 그런사람들 천지삐까립니다.
부모살적에 한번 오지도 않다가 돌아가시니까 부의금부터 시작해서 재산 내놓으라고 하는인간들.
정말 욕나옵니다. 힘내시고 줄꺼주고 연락끊으세요. 그편이 맘편하실 꺼예요. 안주면 계속 연락오고 찾아오거든요.
그런데도 셋째가 장례비용 정산 묻더군요...문상객 열명도 안온것같던데...
뻔뻔하기가...
문제는 어머님이 딸들은 주고싶지안다고 분명히 저희한테 말씀하셧거든요.
저같아도 2ㅓ런 딸들한테는 진짜 안주고싶엇겟을거라는...
상속에 따른 유류분 청구 2025년 까지 유지 되고 변경 되고 구하라법 통과 가능성 높으니 저러는겁니다
에휴!! 구하라법 진작에 처리 됐음
힘내세요!! 글쓴이분도 잘알아보세요
!!
그 형제 자매에게 갈때요...못된 동생한테는 유류분마저 안주도록...
지금 유산이 본인재산이 아닌 돌아가신 어머니 재산이라 2025년 까지 유류분 인정 차후 2026년부터는 살아 생전 증여분 또는 상속분 유류분 인정 안됨
구라하법 통과시 불효자식 또는 연락 없는 관계자들 한테 재산 상속 안됨
2026년 1월1일 되기전에 어떻게든 받을라고 하는겁니다
이런것도 합치면 자식이 6명이니 자기들이 받아갈건 큰건 아닐텐데..
제가 싫엇엇습니다. 기분이 그냥....
친지들도 이런부분 다 아시고요.
넷째가 시기,질투 이런게 엄청많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이렇게까진 안할줄 알앗는데..그 둘을 정상인으로 생각한게 실수엿죠.
제 안식구나 제 자식들이 한거 아시면..저 둘은 쓰레기 맞습니다.
남의 자식이 시집와서 첨부터 모시고...
어머님도 제 안식구 진짜 이뻐하시고..궁합이 말도못합니다.
오죽하면 남들이 딸이냐고 물어볼정도로...
넷째가 그런거 시기하고,질투하고..자식간에 이간질하고...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탄 스러우시겠지만 변호사 선임 하십시요 그길만이 유류분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이미 남매지간은 파탄 난걸로 보이니 그들이 환장해 하는 금존 부분에서 최소의 금액만 돌아가게 해야 겠지요! 위로 드립니다
그게 어머님뜻이기도 하고요.
어차피 저 둘은 보고싶지도 안네요.
차라리 연끊고 사는게 더 속편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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