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직항이 개설 되었다고 해서 5박3일 코스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보라카이,세부에 이어 3번째인데 그중에선 개인적으로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만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특히 크랩이 명물이라 먹으러 갔는데 맛도 짜고 맵고 비싸기만 하네요(어른 반주먹만한게 880그램이라는데 우리돈68,000원
정도...여기다 부가세5% 팁별도 버터새우구이 4마리,크림파스타 1개 맥주1병 이렇게 먹으니 우리돈 팁포함 120,000원입니다.
체험상 싼건 원산지라 그런지 미구엘 맥주정도?(70-100페소/24원)
그리고 시즌 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관광객보다 호객하는 삐끼(?)가 더 많은것 같고 눈길만 마주치면 와서 호객하네요.
있는 동안 사람들은 전부 친절한것 같고 가격은 깎을수 있을 만큼 깎아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깎을걸 알고 있어요)
제일 인상에 남는게 안경원숭이 인데 자리 잡고 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면 사진 기똥차게 찍어주네요(실제크기 어른 주먹보다 조금 작은데 사진을 잘 찍어 크게 보임)
숙소가 시내가까워 프론트에 톡톡이 요청하면 100페소에 가고 싶은곳 어디에 데려주니 그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짧지만 올여름 가실분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촤하하하하
(집사람이 심한 멀미)
아쉬워 하다 정기직항 기념(부산기준)으로 잽싸게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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