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입니다. 그냥 대학교 앞에서 도로를 십여명이 걷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차가 와서 비켜 주었죠.
그러자 그 차량이 퍽소리가 날정도로 일행의 팔을 사이드 미러로 치고 그냥 가버리기에 200미터 정도 쫒아서 뛰어서 잡아세우니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하고 있더군요 사이드 미러를 보니 완전히 접혀 있구요 접힐정도면 상당한 충격이라고 보는데 이 친구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기에 사과부터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라고 하고 내일 보자고 하고 신고 접수했습니다.
태도를 보니 제일은아니지만 화가 나더군요 경찰이 블박 확인결과 팍소리가 나는걸 확인했다고 연락이 왔구요 일행은 사과만 받을 생각이었는데 당시에는 짜증을 내던 상대방이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서 없이 글로 끄적여 죄송합니다. ㅠㅠ
1. 사이드 미러가 접힌채 200미터 이상을 몰랐다는게 성립 할까요?
2. 뺑소니가 성립할지요...
3.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사과는 꼭일커지면하지요
저라면 진정어린 사과가 없다면 끝까지 갑니다.
서로 합의하에 별거아니네요 하고 돌아서도 보행자가 나쁜맘 맘먹고 경찰에신고하면 뺑소니 됩니다
그런데 저건 도망간거잖아요~
,,,,그냥 보험처리 하면 합의금 받고 끝날 사고 입니다,,,쏘주나 한잔 사드세요
미러접촉했는데 퍽 소리는나더군요....접히지는않았구요...아프지는않다고하셨는데
표정은 엄청놀란표정이더군요...다가가서 괜찮냐고물어봤는데 아프지도않고
그냥 좀 놀랬다고 가라고하길래 미안합니다 하고끝났는데 차 미러접힐정도충격이면
그래도 타박상입니다....엄청아파요...현장에서 미안하단말없다는거자체가괘씸한거고 그리고
신고하니까 연락와서 미안하단말하는건 자신한테 유리하게끌고가려고하는거로만보이네요
그 사람 그냥 노답이니 많이아프면 그냥 함 누우시고 엿먹이는게 정답인거같군요....
다만 많이아프지않다면 적정선에서 합의보세요....잘못누웠다간 오히려 보험사한테 역관광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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