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직전의 경차 1대 구입...
용도는 응징용...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차좀 상가 바로 앞(여기는 노란 실선... 주정차 금지..) 말고, 반대방향 차선에(여기는 노란 점선, 원칙으로는 5분 이내 정차만 허용되나... 그래도 어느정도 융통성은 허용...) 바싹 대주면(그래도 상가에서 보이는 위치, 거리는 5미터 이내... 왕복 2차로 차폭만큼 거리도 안되는거니...) 다른 차들 왔다갔다 하기도 좋을텐데...
젠틀하게 부탁하며 말했더니, 자기는 그리 못한다고 배째라고 함...
민원 넣겠다고 하니, 민원 넣으라 함...
빡돌아서 폐차 직전 경차 구입함.
그인간 상가 앞에 밤에 몰래 짱박아버릴 예정...
(이거 견인 못하는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방범용 CCTV있는 위치라 차량에 테러하기도 쉽지 않을것임... 어차피 폐차 직전 차량이라 크게 아쉬울 것도 없지만...)
그런데 그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몇 마디 들었는지... 지 상가앞이라고 주차시키는걸 보지 못한지 며칠 됨....
이인간이 정신 차렸나.... 뭐... 정신 차린거면 경차는 도로 팔아야지....
보험 가입하고 병걸려서 보험금 타는거보다, 병 안걸리고 보험료 날리는게 기분 좋쟎아요 ㅎㅎ
뿌려진 비용은 책임보험료하고 제 시간인데... 마음의 평안에 대한 비용으로 생각하면 아깝진 않네요...
며칠정도 더 두고본 후에 차량은 매각해야죠...;;
무대포 도발엔 응징이 최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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