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신호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횡단보도 중간 쯤 이르렀을 때 언덕을 내려오던
택시가 경적기를 누릅니다. 빠아아앙~~~
"아아 쒸벌 어떻게 하란 말인지. 뛰어 건너라는
건지 다시 되돌아 가라는 건지~~"
정말 망치로 경적기 빠개버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절대 제발 횡단보도로 길 건너는 사람을
향해 경적기 누르는 몰상식한 짓은 하지 맙시다.
아직도 차가 우선이라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는
거 같아 정말 화가나고 답답했습니다.
근데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ㅠㅠ
단 길에서 이어폰 끼고 길막하고 안비켜 주는 사람한테는 살짝 빵~ 정도는 인정
그 정도는 저도 인정 ^^
해야할 건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건 기를 쓰고 하고~~
내가 나가신다 저리비켜라 인지 조심하세요~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전 골목에서도 안울려요, 걍 기다립니다 ;;
기분나빠하실까봐..
내가 간다 비켜라.
기분이 참.....
좀 쩔리기도 하고 기분 참
드럽더라구요.
개빡치는 상황(신호위반 중침등)오면 ㅈㄴ 길게 누릅니다.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누르는 사람의 마음이 어느정도 표현이 되는 것 같아요.
경고의 의미로 살짝살짝 누르는 것과, 무대뽀로 윽박지르는 것과는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님이 들으신 건 윽박이었을거라 보네요. ㅋ;;
횡단보도서 보행자에게 윽박지르다니~!!
감정이 실린 경적은 정말 자제해야...
신호위반
끼어들기
급차선변경
핸드폰질
이때외엔 누르지 않습니다..
근데 이게 일상 다반사 라는거
왜 그렇게 경적기를 울려대는지....
밤이면 하이빔으로....
불가피 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선 도로에서 1차선과 2차선 비스듬하게 갑자기 서서 지인 가족 태울때 울립니다.
차도가 차량의 편의를위해 있듯이 인도,횡단보도는 보행자를 위한길입니다..
빨리건너라고 빵빵거리는건 자기편의주읩니다..
횡단보도 사람이 건너고 있을시 서행내지는 잠시정차해주시기를 여러분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전 놀라서 아무 것도 못 했습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저에게 그랬다면 택시운전 못하게 만들어버림.
택시회사 엎어버림.시청을 엎어버림.택시조합을 엎어버림.
교통안전관리공단을 엎어버렸을겁니다.
제말에 화가 좀 풀리셨나요? ㅋㅋㅋ
말씀만으로도 아이스커피
원샷한 기분입니다. ㅎㅎ
놀라서 아무 것도 못 해서....
횡단보도로 횡단중인 사람을 향해 경적기를
누르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뒤도 안보고 걸어가면 그냥 따라 가고, 앞에서 무단 횡단 하면 멈추고
경적은 꼭 사람에게 사용하라고 있는게 아니죠
자동차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까 막상 언덕길에서 당하니까
아무 생각도 안 들드라구요.
뛰어 건너는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ㅠㅠ
선 놀람 후 화남 그리곤 끝이드라구요 ㅠㅠ
별건 아닌데.. 경적 또는 경음기가 맞는 표현입니다.
경적기, 경음기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면 모를까~
기본이 안 된 사람이 의외로 많은 거 같습니다.
놀라긴 하더라구요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단, 앞에도 말씀
드렸지만 너무 감정을 싣거나 윽박지르는
스타일로 경적기를 사용하는 건 좀 자제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보행자보호위반 4만원이상인데 위협하다니
물어보면 이유도 가지가지 합니다..
늦게간다, 끼어들었다(위협적이지 않을때도..) 그냥 지 기분파 인거 같습니다ㅋㅋ
또 브레이크 밟기 싫으니까 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어이가 없어서 욕한바가지 날려줬네요 ㅋㅋㅋ
ㅂㄹ친구라 결국 장난으로 또 끝났지만 병 또는 습관성 인듯 합니다
출근 길 용산에서 서울역까지 신호에 걸렸다
파란 신호 떨어지면 빵빵거리는 놈도 봤습니다.
열 번이면 열 번 다. 0.5초도 못 참는 놈 인 듯
싶었습니다. 습관인지, 습관이라면 주의에서
그런 습관이 생길 때까지 아무 충고도 없었다는
건지 ㅠㅠ
접때, 휴게소에서 내앞차가 후진하는데 클락숀을 눌러도 소리가 안나서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로 눌려서 겨우 알려줬네요.. 손가락 부러지면 대인이 될까 ㅋㅋㅋ
클락숀은 위험을 알리거나 사고방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거 아닐까요????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되니까요......
반드시 필요할 거 같습니다. ^^
그냥 놀라고 화나고 .....
그냥 자기 갈 길만 가고 모른척.. 창문 열어 ㅈㄹ해도 못들은척
잘 못 하면 다시 무단횡단 할 기회도
없을 텐데요......
경적기의 사용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안운하시기 바랍니다.
좀 아껴 쓰면,
아니 꼭 필요할 때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때나
빵빵 빵빵 어휴 정말......
위치를 알리는 용도로 주로사용합니다.
항상 안운하시기 바랍니다.
긴급상황, 위험을 알릴 때 사용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정말 경적기 바르게 사용하고 게시는 거 같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경적기 사용의 목적이 위험을 알리거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에 부하하게 잘 사용하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늘 안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꼭 필요할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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