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현재 문재인 정권에 화가 나있는 것은 부동산이 올라서가 아니다.
화나는 이유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때문이다. 오세훈은 이부분을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집을 못사서 화가 나는게 아니다. 더이상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들은 이미 부동산으로 떼돈으로 벌었는데 왜 나는 그렇게 못하게 하느냐..그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개발규제를 철폐하고 다수의 신도시를 계획해서 국민들이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보유세를 올리고 양도세를 늘려서 보유를 억제하고 양도시 차익을 회수하는 부동산억제
정책이 아니다.
이부분은 오세훈이 포인트를 정확히 짚었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착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부동산을 안정시키는 어떠한 정책을 펴도 비난을 벗어날 수 없다.
부동산가격이 현재 투기 억제책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민심이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동산 가격이 안정이 아니라 투기의 활성화 이다.
돈많은 사람은 돈많은 대로, 적은 사람은 적은대로..대출과 전세를 끼고 집을 사서
계속 불로소득을 취하고 싶은 것이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본주의라는걸 모르는 발언이고, 알면서도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면 자본주의 흐름에 뒤쳐져 정부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걸 책임져주길 바라는 게으른 사회주의자일테고.
현실은 거짓 선동으로 자신의 배를 채우는데 급급한 정치인에 기댈수밖에 없는 무능력을 소주로 속앓이를 메꿔가다 점차 스톡홀름 신드룸에 빠져가는거..ㅋㅋ 그게 진짜 대깨문의 현주소지.
규제만 처해대는 정부가 너희들에게 고기를 줄거같냐? 똑같이 못사는 세상을 만들려하지말어.. 부자들의 곳간에서 나오던 사회환원만 줄어들뿐이야.
세계경제를 보라고 무엇인가 생산하고 만들어내는 산업을 가진 나라들은 건강하지만 자본주의가 횡횡하는 국가들은 극심한 빈부격차로 쇠태하고 있어. 게으름과 탐욕은 달달한 독약과 같은것이다.
부동산에서 난리를 치는 것은 이것 때문이야. 주택보급율이 100%가 넘는 상황에서는 이미 수요와 공급이 공선이라는 시장의 원리는 개차반 났고 더 많은 돈을 가진 놈들이 더 많은 자원을 선점해서 더 많이 빨아먹는 시스템이 된거지. 까놓고 말해서 정부에서 아파트를 미친듯이 찍어낸다고 보자. 그래서 주택보급율이 300%가 된다고 보자. 그래도 집없는 놈들의 비율을 줄지 않아? 왜 그럴까? 집있는 놈들만 집을 더 사기 때문이지.
이것을 노리고 있으니까 종부세 같은 보유세를 늘리면 환장하겠는거야. 손쉽게 목돈 없이도 집을 사서 투기를 해야하는데 대출제한을 걸어놓고 전세제도를 정비하면 돌아버리겠는거지. 여기에서 꼭지가 돈거다.
개돼지 투기꾼들, 투기꾼을 선망하는 사람들, 투기꾼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것은 부동산투기를 투자라고 그럴듯하게 말할때부터 미쳐돌아가기 시작한 거였어. 간사한 사기꾼놈들이 끼어들어서 부동산을 부추겨서 이익을 챙겼지.
하지만 언젠가는 끝이 있게 마련이야. 전세끼고 대출받아서 집사서 여러채 사서 이른바 갭투기라고 하는 투기로 불로소득하는 사람들의 그 끝은 멀지 않았다. 앞으로 5년안에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을 조심해야할 때가 올꺼야. 탐욕의 끝은 패가망신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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