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부는 맞다.

20, 30대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은 영끌, 빚투해서 겨우겨우 집하나 장만하고 평생을 갚아나가야 할 그 집이 누군가는 저렇게 해쳐먹는구나 하는 분노감에 문재앙에게서 등돌리게하는 주된 원인일거다.

그런데 40대 이상, 특히 50대 부터는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세상이 몇번을 바뀌던지, 정권을 누가 잡던지 누군가는 해쳐먹는다는것도 알고, LH 같은것들은 언제나 있어왔다는걸 안다. 이들은, 아니 우리는 언놈이 뭘 해쳐먹던지 내 삶만 평온하게 내가족들 이때까지처럼 별일 없이 무난하게 살면 된다. 근데 문재앙 정부가 그걸 건드렸다.

우리집 공시지가를 50프로 올렸더라.

오늘 신문에 서울 아파트들 2026년에는 보유세 3배된다고 나왔더라.

원천징수 세금은 원래 내돈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근데 재산세, 종부세는 내 주머니에 들어온 내돈을 다시 뺏어가는거다.

업소에 삥뜯어먹는 양아치들도 이렇게는 안한다. 

근데 서울 부산 시장선거 코앞에두고 공시지가 몇십프로 올리는 패기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고?

최송한아, 너희 팀장한테 얘기해라. 이제 사람들 관심사는 그런게 아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도배를 해도 이제 그런거 1도 안먹힌다.

보수당들이 선거때나 그럴때 북한 반공몰이 해봐야 1도 안먹히는거하고 같다.

너보면 참 열심히 사는거같은데 핀트를 잘못맞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