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분들은 서울 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진다면 2:0 으로졌다고 생각할것이다 .
그러나 이게 2:0이 아니라 오세훈대 박영선 표차이가 벌어져서
7:3 수준으로 지게되면 더큰 차원의 문제로 번지게 된다
2:0으로 진다는건 민주당이 당헌 당규에 따라 후보를 내지않앗을때 경우고
이번 선거는 문재인이 당헌 당규까지 고쳐가면서 후보를 낸 선거라는 점이다 .
당내에서 후보를 내는것과 가덕도 공항에 대통령이 방문하는것을
반대하는 의견을 무시하고 대통령이 강행했기에 선거결과는 대통령의 거취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대한 이슈가 되어버렸고
즉 문재인 개인에 대한 국민들의 중간 평가 성격의 선거이기에
만약 두 곳다 지고나면 국정운영능력을 상실하고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민주당은 비록 잔여 임기 1년의 보궐선거이고
서울 부산 두곳에 불과하지만 두곳 중 최소 한곳은 이겨야하는데
현실은 ?
어렵다
왜 ?
집값을 4년전으로 돌려놓으면 되는데
그럴려면 경제가 폭망해야하길래
다음3가지 반전 카드를 만지작 거릴수있다 .
1.신북풍 : 전면전은 아니라도 북한이 선거전 국지적 도발 을 해준다면 ..
요즘 미사일 쏘는걸 보면 그래도 김정은이 지원의사가 있어보이지만
한미동맹 강화를 외치는 미국 눈치도 보느라 대놓고 도발하기란 쉽지않을것 같다
2.경제 위기 조성후 집값 하락 유도 : 중국과 협의후 각본을 짜야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홍남기가 주택 양도세 풀면 .. 매물 증가 -> 집값 폭삭->증시폭삭-> 경제폭삭 내려앉고
자영업자들은 모두 벼락거지로 전락한다 .
3.코로나
이상 3가지 시나리오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민주당은
지방선거 2곳중 1곳이라도 건질수있다.
이대로 가면 2곳 다 질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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