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는거겠죠. 살균효과가 떨어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 굳이 섞지 않고 따로 먹어도 된다(따로 먹는게 더 좋다)
하지만 뭐 법에 걸리는것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먹는거죠.
전 초밥 많이 먹고 싶지만, 회를 조심해야 해서 못먹어 아쉬워요. 아무렇게나 해도 잘먹을수 있는데 ㅎㅎ
이 부분에 대한 반응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가 짬뽕순두부를 팔고 있는데, 짬뽕의 자극적인 맛과 순두부의 담백한 콩맛을 함께 느끼려면 국물과 순두부를 따로 먹는게 좋거든요. 서로 너무 섞어버리면 맛이 탁해져요. 이 음식의 특징은 극단의 두가지 맛을 함께 느끼며 조화를 찾는거라 보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그냥 섞어버리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음식 마음대로 먹은 것도 좋지만, 적어도 만든 사람의 의도는 알고 먹는게 뭐가 나빠요? 만든 사람의 수고와 정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밥상머리 꼰대질로 비하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념이나 소스를 먹는 거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념이나 소스를 먹는 거죠~
안그러면, 덩어리로 입에 들어오면 지옥의 맛을 느끼게 됨.
요점이 뭔지도 모르고 국어점수는 항상 0점이었을듯
지금 니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냐 ㅋㅋㅋㅋ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건 무조건 틀리다 얘기하고
좋다고 말하는건 무조건 싫다고 말하고
모든일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너만 꼴리는대로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 행동하고 있자나..
어찌 사니....
그냥 섞어 먹든 맘 편하게..
맛있으니 먹는거지.
난 그냥 수저로 퍼먹는게 좋아 그게 싫으면 우리나라에서 팔지마
다만
주위 사람에게
불편은 주지말자
근본없는
면치기
백모씨 김모 개그맨이
아즈 방송에서
후르를릅
면을 끌어 땡기면서
면국물도 사방에 튀고
소리내면서
먹는게
무슨!!!!!
요즘은 좀 덜하던데
식당에서..면치기 후르릅 소리내는거
미친놈 같음
일본애들이 그리 먹음
소리내면서 먹는 거와
면 끊어 먹으면 오래 못 산다고 생각해서
면 안 끊어 먹는 거
우동 같은 짧은 면 먹다가 한국 와서
긴면인 라면이나 냉면 먹으면 당혹스러워 합니다.
볼만하겠네요 ㅋㅋ
생와사비는 회에 조금씩 얹어서 따로 먹는데
어차피 생와사비는 간장에 잘 섞이지도 않음
생와사비와 간장 섞어서 한번에 찍어 먹는게 편하긴 함
간장에 찍는 순간 요리사가 의도한 맛이 박살나는 상황인데 ㅋㅋ
코끝에서 느껴지는 것도 좋아서..
와사비를 범벅을 해서 먹든 알아서 먹게 좀 냅둬요~
뭐 대단히 건강 해치는 일도 아니구먼 ㅉ
개인마다 취향이 다른것이고 나름 알아서 잘 먹고 있는데... 먹을줄 모르는구만 어쩌구 저쩌구 하는사람 보면 정말...
특히 횟집 오지랍이 제일 심한것 같음.
남이야 회에 쌈장을 찍어 먹건 간장을 찍어 먹건 무슨 상관인지....
언젠가 타지에서 횟집에 갔다가 놀래미와 우럭회 나왔길래 서너점씩 집어 쌈장찍어 먹고 있는데 나보고 회먹을줄 모른다고...
집이 바닷가라 우리는 고기 하면 디폴트가 물고기이고, 육류는 육고기라고 구분해서 얘기하는 동네인데....
그래서 그냥... 촌놈이라 어릴때부터 이리 먹어 버릇해서 그래요.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하지만 뭐 법에 걸리는것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먹는거죠.
전 초밥 많이 먹고 싶지만, 회를 조심해야 해서 못먹어 아쉬워요. 아무렇게나 해도 잘먹을수 있는데 ㅎㅎ
미국산 매운무 잖아
살균같은 소리하고있네
지금 우리가 먹는 건 전부 와사비며 고추냉이는 없다고 보는 게 맞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회에 쌈장 찍어 먹는게 더 맛있음.
씹을때 각각 특유의 맛이 순차적 느껴짐
송어 비빔회 먹을때도
참기름넣으면 특유의
고소한 향이 사라짐..
취향존중 하지만
탕수육 부먹vs찍먹 논란과 같음.
음식인데 뭐가
중요함?걍 먹고 똥으로 싸면 됨
비닐장갑을 끼고 막 지은 뜨거운 밥을 주먹으로 뭉친 다음에
와사비 적당량과 회한점 올리고 간장 콕 찍어먹으면 입에 착착 감기는게 초밥 신세계임
횟집에 가서 고급 생선회 도툼하게 썰어 달래서 집에가서 식구들과 이슬이와 먹으면 최고임...
음식 마음대로 먹은 것도 좋지만, 적어도 만든 사람의 의도는 알고 먹는게 뭐가 나빠요? 만든 사람의 수고와 정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밥상머리 꼰대질로 비하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좀 시간이 지나고나서 고추냉이를 따로 회에 올려서 먹으니 더 감칠맛 나긴 하더라구요...
간혹 덩어리체 먹다가 뒷골 때린적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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