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50억클럽과 김건희 특검법을 반대하는 국힘에 대해 '특검 거부자가 범인'이라고 했단다.
작년 대선 당시 대장동 특검을 반대한 민주당을 공격하던 국힘의 구호를 반대로 재치있게 '낚아챘'단다.
이재명과 관련된 대장동 특검은 반대하면서도 윤석열을 엮어넣은 특검은 찬성하던 민주당이 아니던가?
특검법은 추악한 개싸움 정치일 뿐이다. 국민은 ' 특검 거부자가 범인'이란 이재명 말장난에 속지 않는다.
자동차가 달린다는 것을 자동차가 사람에게 알려주지는 않는다. 사람이 자동차가 달린다고 알 뿐이다.
대장동 특검과 50억클럽, 김건희 특검은 상황이 다르며 '특검 거부자'는 실체 없는 이재명 말장난이다.
'특검 거부자'란 의미 없는 말장난이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진실은 우리가 알아내야 한다.
칸트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표현한 진실에의 끝없는 추구만이 올바른 민주주의가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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