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초 / 1분 5초~10 초 각각 다른 차량입니다.
오늘 저녁 용인 신갈 오거리에서 두번이나 차선을 넘어오는 택시 때문에 사고가 날뻔 했네요.
집에 일찍와서 저녁 먹고 놀고 있는 중에 야근 하던 집사람 으로 부터 데리러 와달라고 카톡이 와서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수원 IC로 이동하는 중에 앞서가던 택시 한대가 방향지시등도 안키고 차선을 왔다 갔다 하더니 결구 제 앞으로 들어오면서 사고를 낼뻔 합니다.
1.롯데마트 사거리를 지나면서 제 좌측 차선에서 동일차선으로 이동 (방향 지시등 미점멸)
2. 신갈 오거리 진입 하면서 제 차선에서 좌측 차선으로 이동 (방향 지시등 미 점멸)
3. 신갈 오거리 지나면서 제 좌측 차선에서 동일 차선으로 이동하다가 사고 날뻔(방향 지시등 미점멸)
4. 신갈버스터미널 삼거리에서 공사로 인해 차량 유도선이 꺽이지만 무시하고 직진...(방향 지시등 미점멸)
1분도 안되는 동안 4차례나 위반을 하네요...
기분은 나빠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서 집사람을 태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오느길... 동일한 신갈 오거리에서 또 택시가.....
이 택시도 마찬가지로 방향 지시등 미 점멸...
1. 제 앞으로 들어오면서 사고날뻔 (역시 미점멸)
2. 횡단보도 앞에서 제 차선으로 이동 (역시 미점멸)
3. 신호 바뀐 후 2차선으로 이동 (미 점멸)
4. 직진 중 다시 1차선으로 이동 (미 점멸)
이후는 저랑 방향이 달라서 못봤지만... 눈에 보인것만 각각 4차례...
같은 자리에서 같은 행동을 하는 다른 두대의 택시....
결국 오랫만에 블박에서 메모리 카드를 뽑아들고 집에 왔네요...
제발 좀 방향지시등 좀 켜고 다니시고, 차선 물고 다니지 좀 말아 주세요.
동영상이 하나밖에 안올라가서 편집해서 올립니다.
진짜 왠만하면 넘어가려 했는데 너무 빡쳐서 오랫만에 신고를 하게 되네요.
정말.... 처벌 좀 강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국회는 법 개정하라!
둘다 과태료에 벌점 처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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