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5년전 선배 사무실에서 이가 시렸던 기억이 나서 15년이지 더 되었을 수 있습니다.
증상
- 어금니 시렸고 점점 앞니 아래도 시려지고....윽
- 이젠 조금 뜨건운 물만 마셔도 통증이..
- 매우 단단했던 치아가 물러진게 확연하고,
밥에 든 콩 잘못 씹으면 윽~ 인상쓰고 못생겨 짐..
삼겹살 오돌뼈 씹어 먹는 것 좋아하는데 포기,
냉면 못 먹은지 어언 5년 넘음
- 물, 소주 다 미지근한 것만 흡입 가능.
치과 치료
어금니 두개 몇년 터울로 금니 씌움.
재작년 씌운 것, 너무 통증이 심해 다시 치료_신경죽임. 조금 살거 같음
하지만 나머지 이빨들도 맛이 가고 있어서 아직 시린 통증 계속됨.
셀프치료.
- 과산화수소 머금법. 매일 저녁 씻기 전.
처음 거품 다량 발생 - 연이어 4~5회 하면 점점 거품이 줄어 들음.
> 뭔가 개운하고 소독은 되는 듯 했지만 치아는 좋아진 게 잘 안 느꼈음.
- 포비돈요오드 머금법. 매일 저녁 씻기 전 1회(15초 이상)
> 약 10개월 했음.
> 치아가 단단해졌음. (오돌뼈? 그냥 씹음/ 슬러시 냉면 맛나게 먹음)
단점. 치아에 때가 빨리 낌.
> 약 1년에 한번 스켈링 하는데 이번에 의사샘이 심했다 하심.
그래도 힘들게 오래해 주시니 색깔은 다시 좋아짐.
포비돈 요오드. 일명 빨간약.
15초 이상 닿으면 에볼라, 에이즈 바이러스 99.9% 사멸. (네이버 검색바람)
알기로 개복 수술한 뒤 소독용으로 쓸정도로 안전.
음.. 치과 치료받으면 마지막에 소독솜 물고 있는데 그 맛과 동일(포비돈 추정)
지금 너무 행복함.
나이 먹어서 이빨이 맛가는 줄 알았는데 정말 벌레(세균)이 썩게 한것 같음.
처음에 용기를 내야 됨.
이 시린 보배인들 내글에 도움 되면 다시 찾아와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기 바람. ㅋ
치과용 구강세정제는 헥사메딘이란 좋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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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무식하단건 아니고 인식이 그래서
구강용인지 물어본거예요
지금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과산화수소는 구강에도 쓰는군요
(사용법에 기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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