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님.
"정떨어지는 나라”라며 "강남 3구 정상인들 사이에 쏙 틀어박혀 있다가 그나마 자유가 남아있을 때, 내 살길이나 만들어서 떠나야겠다”고 ??
마지막으로 "노년을 한국에서 보내야 할 가장 큰 이유인 의료마저 개판 났으니 여기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구???
일본에 가면 좋겠다만, 현실적으로는 그러기 어려울테고 오랫동안 마음 편하게 살려면 대구로 이사를 가길 추천함.
대구는 윤서인에겐 아주 파라다이스임. 전국에서 가장 못살면서 줄곧 국짐당을 찍어온 도시임
(GRDP지역애 총생산 31년 연속 전국 꼴찌)
그래도 보수당을 찍어주는 해바라기 동네임..
그리고 역사적으로
1919년 일제강점기. 전국을 휩슬던 조선의 독립을 외치던 3·1운동 즈음.
대구에 자제단(自制團)이라는 단체 만들어졌지. 이 단체는 주로 3.1운동과 만세운동을 후에 일어나는 독립운동을 국권을 침범하는 국가의 적이라며, 주모자 고발, 봉기 방해 등 매국 행위들을 해서 일본에서도 극찬을 할 정도였음. 그후 대구 사회에 친일파가 결집하는 계기로 작용했음.
딱 괜찮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며 근미래에도 여전할 거 같으니 윤서인 이사 할 곳으로 대구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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