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트레드에 대해서 궁금한게 생겼네요. 타이어에 트레드가 있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빗길 배수성 때문이 아닐까요?
보배에서 봤는데 타이어 트레드가 없을수록 제동 성능이나 코너링이 증가 한다고 본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만약 우리나라가 비도 않오고 눈도 않오고 하면 트레드가 아에 없는 F1 용 타이어를
끼우고 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타이어 트레드는 단지 빗길 배수성 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건가요?
혹시 아시는분 ?
마찰력이 커진다 (지면에 닿는면적이 많아 초반제동은 빠르지만 발열이 되지않아 타이어가 금방 마모됩니다.. f1처럼 피트인하면서 타야할지도,,,)
코너링시 많이 미끄러진다. (닿는면적이 많아서 마찰력전달은 좋지만 미끄러지겠죠.. 가벼운차라면 더욱더)
더 생각은 안나네여.. 다음분께 패스
당연히 떨어지겠죠 ~
접지력은 트레드 컴파운드에 따라서
결정되는것이라 트레드와 큰 상관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소수의 스포츠주행에 적합한
타이어 몇개가 트레드가 다됐을때
접지가 좋다고는 하는데 전 모르겠네요
우리네 데일리카들은 가끔은 모래섞인길, 비포장도로, 진흙, 포장상태가 좋지않은 길들을 다닙니다.
서킷처럼 반듯한 곳에서는 당연히 반듯하게 단면적이 최대로 올라온 슬릭타이어가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겠지만,
노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노면에 액체 및 고체의 이물질이 있는 경우 타이어의 홈을 통하여 극복을 하겠지요.
따라서 트레드의 모양이 배수성만을 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타이어의 용도에 따라 트레드의 모양이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쉽게 답이 나올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트레드의 모양이 배수성만을 고려하여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F1타이어가 인터미디엇, 웻 등이 있는 것처럼요. 고성능 UHP타이어중에선 그런 녀석들을 찾아볼 수가 있죠.
그리고 트레드의 모양으로 노면소음을 막아주는 효과를 만들수도 있고요.
트레드의 용도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방열(냉각)의 이유가 그 다음입니다. +_+
노면 소음은 트레드 패턴이 범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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