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티구안 견적내기입니다. 국내 팔리는 파워트레인과 동일하게 2.0디젤, 140마력 4륜구동, dsg미션을 기본으로... 옵션은 풀옵션에 가깝게 거의 다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윈터타이어나 R라인옵션,악세사리 같은건 안넣었습니다. 52,430유로가 나오네요... 2.0 tdi 177마력짜리 넣었으면 가격은 더 올라갔을겁니다 독일 기아 쏘렌토입니다. 이제는 구형이네요.. 2.2 디젤 사륜구동 오토미션을 기본으로 풀옵션 견적입니다. 악세사리는 제외했고요... 가격은 50.580유로입니다. 2.0디젤은 위 가격보다 더 저렴하겠죠. 결론은 티구안이 더 비싸네요.... 티구안이 유럽에서 투싼급이라고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독일에서, 티구안 사려다 동급인 투싼 샀다고 하면.. 한국에서, 제네시스 사려다 동급인 SM7 샀다고 주장하는거나 마찬가지 상황인듯....
경쟁력없는 차들은 한급아래로 가격을 내리죠...그래야 팔리니까요...
단순히 크기로만 따지면 티구안이랑 아우디 Q3랑 동급이죠..
그럼 경쟁차종은 무엇?
상식 아닌가요?
타워펠리스 50평이랑 지방 산골 50평 아파트가 동급인가요?
차급은 가격이 맞습니다
크기는 말그대로 사이즈 이고 라지 미들 스몰 입니다
옷살때 사이즈큰거샀다고
옷값이 뛰고 옷급이 덩달아 뜁니까?
베이직하우스 라지 사이즈 옷 만원짜리 티사서
돌체앤가바나 스몰 사이즈 백만원짜리 티산사람 한테
급이다르다고 할수있습니까?
가격이 급이에요
/> 베이직하우스랑 돌체앤가바나 비교하는 건 브랜드 비교죠.
브랜드 간의 등급차이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베이직하우스의 바지랑 돌체엔가바나의 반바지를 비교하지는 않죠?
그건 종류가 다른 거니까요.
차에서 등급은 브랜드 등급도 있지만, 같은 용도와 크기로 등급을 나누기도 합니다.
티구안과 소렌토는 가격이 비슷해서 동급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탑재능력때문에 동급이 될 수 없기도 합니다.
그걸 햇갈리면 예전에 시빅이랑 그랜져가 동급이라던 것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거격에 따라 구입 가능 등급이 나눠지는게 더 현실적이죠...
젠쿱이랑 페라리 458이 크기가 비슷하다고 헤서 동급이라고 하는사람은 드물죠.
페라리중 젠쿱 비슷한 차로 예상했으셔야죠..
뭐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
국내에서도 미국에서도 제네시스는 5시리즈, E클, A6와 경쟁한다고 보는데 가격은 3시리즈, C클, A4와 비슷하죠.
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데.. 왜 많이 팔릴까요?
그건 바로...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게 틀려서 입니다.
독일에서 기아의 서비스망과 폭스바겐의 서비스망 중 어디가 더 편할까요?
외제차가 국내에서 힘을 제대로 못쓰는 것과 국내차가 외국 나가면 또 가격을 내리는 건 시장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차 자체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규제정책, 소비자 선호도, 관련 산업 환경, 유통망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성능 쩔어주는 중국차가 국내에서 동급차량보다 2~300백만원 싸게 나와도 유통망이 대도시에 대리점 하나 정도에 AS망도 동네 카센타에서는 몰라라 한다면, 살 수 있겠어요?
그러나. 그 맹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오서방님.
티구안 살바에 모하비 탄다느니 이런 소리는 왜 하는겐지 ㅋㅋ
휘청휘청 ...
출렁출렁....ㅋㅋㅋ
티구안은 투싼급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
전장은 sm7이 더 길죠
그럼 둘이 동급이겠네요?
둘이 동급이지만 구매층이 다릅니다.
근데 맨날 전장만 따지네요.
휠베이스나 실내는 따지지도 않고, 하긴 뭐... 이런거 한 두번 본 것도 아니고....
그럼 외관 크기도 절대적이 아니라는거네요?
기준이 자기들 편한데로 왔다갔다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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