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음주운전 걸리면
"참이슬인줄 알고 마셨지만 술인줄은 몰랐다"
호프집 알바에게 문자메시지 : "누나 그때 마셨던 쓴맛나는 물이 뭐였지??"
호프집 사장에 거센 항의 녹음파일 : "분명히 이슬이랬잖아!"
검찰 : "술인지 모르고 마셨다고 판단해서 무혐의 처분, 대신에 술집 주인을 미필적 음주 강요로 기소 예정"
언론 : "명예는 회복했지만 운전면허는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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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주사 많이맞아봤지만 주사기에 있는약물이 어디서 뽑는지 한번도 못봤는데
주사 맞은뒤에도 연맹에 나 이런 주사 맞았다고 보고서 제출해야함.
그럼에도 모든 절차 무시하고 몰래 주사 맞음(이 시점에서 무조건 고의로 간주합니다.)
도핑방지규정 2조1항1호 : 금지약물이 자신의 체내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선수 각 개인의 의무이다. 선수는 자신의 시료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금지약물, 그 대사물질 또는 표지자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도핑방지규정 위반이 성립되기 위해 선수측의 고의, 과실, 부주의, 또는 사용에 대한 인지가 입증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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