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쓸데 없는 질문 하나만 할게요 ~ 게시판 성격에 안맞더라고 너그럽게 이해 해주세요 ^^;
워낙 교/사 분들이 박식한 분들 많이 계셔서요 ㅋ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후배놈하고 간단히 술 한잔 했는데 심각하게 고민을 얘기하는데.....
나이 : 32
직업 : 제조 업(전자)
직책 : 대리(영업)
급여 : 세제후 200 (출,퇴근 기름값 정도 20 별도)
출근 은 8시 까지 한다는데 .. 중소 기업 특성상 1인 다역을 해야 한다고 .. 그래서 점심밥 먹을 때만 간신히 정신차리고 이후엔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른다네요....
그래서 늘 퇴근이 문제라고.. 빨리 끝나면 9시. 늦게 끝나면 12시.. 컥..... ㅡㅜ 공휴일에도 바쁠땐 나와야하고.....자식들하고 놀아줄 시간도 없다고... 뭐 이런식으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술 좀 됐는지 울 라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심각하게 이직 고민 하고 있는데요. 전 제조쪽에선 일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 했어요.
이정도 급여 와 이렇게 심하게 일하는게 정상이 많나요 ?
아님 다른데 알아보라고 그래야 하나 ㅡㅡ
경력과 인맥이 구축되면 이직 전직 스카웃이 매우 쉽습니다
기준을 어디다잡느냐에따라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가까이는 친구를예를들어도 자신과 어떤친구와 비교를하느냐에따라 내 근무환경에
불만이 잔뜩 쌓일수도있고 나름 만족할수도있고 그런거죠
근데 only 연봉제인가보네요 O/T수당도없는..
그러면 일할맛안나는데ㅡㅡ;; 이직에대한 선택은 본인이..옆에서 조언은해주되
결정권은 절대적으로 당사자에게 맡기는게 제일중요합니다 나중에 원망감당안되거
든요 ㅎㅎ
근무외 수당이 하나도 없으면.... 조금 그렇네요...
허나 시간외 수당이 있다면 괜찬은것 같은데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__)
잦은 야근이 문제네요~
연봉이니 오티 수당도 없을것이고~
영업이니 매일 납품가고 고객사가서 허리숙이고 그러니 더더욱 힘드시지만....
영업은 제조업체의 꽃이라 할수 있습니다.
자부심 가지고 업무하시라고 토닥여 주심이^^
저는 전자부품 제조회사 구매자재팀에서 10년차 입니다.^^
전 월 세후 120받으면서 6개월동안 11시에 퇴근 새벽 6시20분에 출근..
주말도 없이 6개월동안 그렇게 했더니...
몸이 아파서 그만뒀다능 ㅡㅡ;;
중소기업 다 좋긴한데.. 출퇴근이 너무 빡시다능..
일도 너무 많고 ㅎㅎ
전 자영업하지만....한달에 고작 두번 휴무밖엔 없습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ㅋㅋ
난 직장생활했음 얘들이랑 매일 놀아줄수있을텐데...라고 생각한적 많은데...
그것도 아니군요...ㅋㅋ전 인건비 절약차원에서 혼자서 12시간씩 일해요^^ㅋㅋ
그리고 알바월급이 150 + @였다면 님이 알바했던회사의 평균임금이 그만큼 높지않
았겠나 추측해봅니다요^^
저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직급은 대리에서 이번에 과장 달았는데 제가 대리였을떄 연봉이....저건 아니잖아....!!빨리 이직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직업 : 제조 업(전자)
직책 : 대리(영업)
급여 : 세제후 200 (출, 기름값 정도 20 별도)
양호 합니다. 그냥 열심히 본연에 충실하세요
님 나이에 그 정도도 못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