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크리스 마스 잘~~ 보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전 아파트입구 우체통에 1통의 편지가 와 있는겁니다. 누구지 하고 편지를 꺼내는 순간 법무부에서 제앞으로 편지가 와 있는겁니다.순간 먼 잘못을 했나 싶어 엄청 쫄아가 편지를 뜯어 보았습니다.
신상정보 고지서란 글자가 먼저 보이더군요.더더욱 쫄아서(속으로 이제까지 하늘에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았는데..(몇점은 있슴))이러면서 속지를 펼쳐 보았습니다. 내얼굴이 아닌 왠 노인네 얼굴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잘못왔나 생각하며 읽어 보니 내용인즉슨 **동 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아동,청소년을 세대원으로 둔 세대 한테 같은 동네에 성범죄자 있다고 조심하라고 보낸거 였습니다.53세 영감(?)요즘은 한참 사회생활 할 나이죠..이놈이 76세 할머니 집에 침입하여 추행한 사건 이였습니다..
순간 얼마나 쫄았던지.....죄를 않 지어도 경찰차,법무부 이런 거 보면 왜 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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